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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인증숏을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퍼지면서 생긴 신조어! 바로, ‘오늘 운동 완료’를 줄인 말 ‘오운완’이다. 그런데 최근 이 ‘오운완’을 잘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오운완’ 인증숏은 시각적으로 몸을 확인하고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눈바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눈바디란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와 눈을 합친 단어로, 거울이나 사진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매일 몸매가 드러나는 눈바디 사진을 찍어 기록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체중 관리를 지속하게 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눈바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는데 대다수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보다 내 전신사진이 더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고!
'오운완' 인증숏은 눈바디의 원동력?
실제로 ‘눈바디’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인스타그램 @s2seolhyuns2
인스타그램 @marcellasne_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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