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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어쩌려고? 짜릿한 아웃도어 섹스 신 모음

야장 맥주보다 짜릿해!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10.02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
옥상 섹스
인스타그램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lilyjcollins 인스타그램 @lilyjcollins
우리 집엔 남친과 대판 싸운 동거인이 있고, 애인 집엔 애인의 전 애인과 전 애인의 현 애인까지 살고 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자나 깨나 함께 침대로 가고 싶은 생각뿐인 두 사람. 가브리엘(루카스 브라보)은 에밀리(릴리 콜린스)와 단둘만의 시간을 위해 “창의적인” 옥상 데이트를 준비한다. 스파클러처럼 빛나는 에펠탑을 감상하며 와인을 마시다 보면 스파크가 튀는 건 당연지사. 민디(애슐리 박) 피셜 “불 끄고 수건 깔고 침대에서 할” 파리의 유교걸 에밀리도 별이 빛나는 밤 낭만에 취해 “섹스 모험”을 한다. 물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 해당 에피소드 엔딩에서 에밀리는 다음 번엔 “침대 위에 천장이 필요하다” 못 박는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캠핑카 위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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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파도만 타러 가나, 썸도 타러 가지? 도시남녀의 양양 판타지를 제대로 저격한 <도시남녀의 사랑법>. “우리 캠핑카 위에서 해보자, 우리 여기서 해보자.” 캠핑카 위에서 재원(지창욱)의 별 타령(?) 중 갑자기 들이대는 은오(김지원). “여기서 하자고? 에이 여기서 어떻게 해?” 유교 보이 재원은 주저하지만 “거절할 수 있으면 거절해 봐”라며 키스를 퍼붓는 은오를 밀어낼 재간은 없다. 풀벌레 소리보다 키스 소리가 커지며 우주에 둘만 있는 듯한 순간. 재원과 은오의 캠핑카 꽁냥꽁냥을 보고 있으면 호텔 침대 러버도 캠핑카에서 자고 싶어진다.


<LTNS>
오피스텔 복도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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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섹스리스 부부지만 왕년엔 화끈했던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 오피스텔 복도에서 깊은 키스를 나누던 7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분위기도 몸도 한껏 달아올랐는데 갑자기 작별 인사를 하는 우진. 닭 쫓던 개처럼 허무하게 돌아나가는 사무엘을 다시 부른다. “야, 진짜 갈 거야?” 새빨간 치마 속 새까만 팬티를 내리는 모습에 초속으로 달려오는 사무엘. 우진은 바지를 내리라고 말한다. 깊게 만나고 싶다면 깊게 들어오라고. “해줘, 안 들어올 거야?” 그런데 들어가려는 찰나 우진이 사무엘의 바지를 들고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팬티 터지려고 하네, 언제부터 그렇게 됐어? 솔직히 말 안 하면 문 안 열어준다.” 팬티 바람으로 복도에 남았는데 때마침 택배 기사 등장. 제발 좀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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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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