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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가 패션쇼에 선다고? 커리어 정점 찍는 그녀의 행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소식부터 신곡 스포까지 다 모아봤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9.23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리사가 10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퍼포머가 된다. 그동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날씬한 모델을 기용해 미의 기준을 왜곡한다는 비난을 받고 2019년 이후 잠정적으로 쇼를 중단한 상태.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쇼는 ‘여성’을 주제로 모델부터 퍼포머까지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된다. 퍼포머로는 리사 외에 노래 ‘워터’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타일라, 팝의 아이콘 셰어가 공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이 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섰지만 K-팝 아티스트는 없었다고. 리사가 처음을 장식하는 셈이다.


엔젤의 컴백
인스타그램 @victoriassecret 인스타그램 @victoriassecret

오랜만에 패션쇼로 돌아오는 만큼 빅토리아 시크릿은 모델 라인업에도 신경 쓴 모습이다. 올타임 레전드인 타이라 뱅크스부터 베테랑 엔젤, 지지 하디드가 무대에 오르고, 그밖에 캔디스 스와네포엘, 임만 하맘 등 익숙한 얼굴들이 합류한다고. 또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들도 이름을 올려 다채로운 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는 곳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리사가 런웨이에서 엔젤들과 함께 라이브로 공연하는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될 따름!


27일 신곡도 발표?
인스타그램 @wearelloud 리사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리사의 소속사 라우드는 SNS를 통해 그녀의 영상을 올렸다. 이후 음악 발매 전 미리 저장할 수 있는 링크가 홈페이지에 게시되면서 팬들은 리사의 신곡이 또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신곡은 영상 속 게시글이 ‘so kiss me’ 이고 배경음악으로 식스펜스 논 더 리치어의 노래 ‘키스 미’가 흘러나온 것으로 보아 이를 샘플링한 노래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솔로곡인 ‘록스타’, 로살리아가 피처링한 ‘뉴 우먼’에 이어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 앞으로의 리사가 더욱 기대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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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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