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바빠도 이건 꼭! SNL 김아영의 50kg 유지 비법

자기 관리 끝판왕의 등장!

by COSMOPOLITAN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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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러닝

아무리 바빠도 매일 2시간 동안 한강대교를 달리는 김아영. 러닝을 하면서 대본 연습도 함께 하는 프로 열정러다. 다니는 차들로 인해 시끄러워 소리를 막질러도 되고, 집에서 하는 것보다 집중도 잘 돼 마치 연습실을 빌린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우비를 입고 달리기도 하고, 새벽에 식욕이 돌아 과식을 할 땐 평소보다 더 열심히 뛰기도 했다. 실제로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 1시간 꾸준히 달리면 약 700kcal가 소모되기도 한다. 게다가 달라면 엔도르핀이 분비돼 우울감이 개선되고 쾌감이 느껴지는 효자 운동 중 하나다.

계단 오르기

유튜브 <아영세상>

스케줄이 없을 땐 러닝 후 헬스장으로 이동해 나머지 운동을 한다. 헬스장 건물에 도착해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며 틈새 운동을 하기도! 계단 오르기는 맨몸 운동의 대체제로 아주 굿~.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를 1.5배 더 소모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구력과 균형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준다. 계단을 오르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고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는 이점까지! 다만, 무릎 질환이 있으면 오히려 무리가 가니 자전거로 대체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웨이트도 놓칠 수 없지~.

김아영은 헬스장에선 근력을 단련하며 빈틈없는 운동을 한다. 기구에 앉아 바를 가슴 쪽으로 끌어내리는 랫 풀 다운과 탄력 있는 밴드를 활용하는 것이 그녀의 주된 운동! 랫 풀 다운은 팔과 등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탄력 밴드를 활용한 운동법은 코어를 잡는 데 좋다. 루틴의 마무리로 러닝머신을 선택하며 땀이 폭발하도록 달리는 것이 역시 유산소 마스터! 지친 기색도 없이 운동을 끝내는 김아영이 진정한 강철 체력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