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스펙트럼이 좁아 더욱 섬세한 선택이 필요한 미지근 립 심층 분석.
「 1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젤리 #05 마일드 2만2천원 Freshian.
」 맑은 유리알같은 광택감이 돌아 젤리처럼 통통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베이지 컬러가 차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 2 모이스처 글레이즈 립스틱 #01 봄바람 6만4천원 Suqqu
」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누디한 핑크 컬러가 특징. 입술에 녹아들 듯 발리는 제형으로 주름을 쫀쫀하게 메워 시간이 지날수록 투명한 광이 올라온다.
「 3 애프터글로우 센슈얼 샤인 립스틱 #201 보이어 4만3천원 Nars
」 투명도가 높은 제형이라 대부분의 입술 컬러에 잘 어우러져 립밤 대용으로 손이 자주 가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오렌지 브라운 컬러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 4 베리 샷 립 틴트 #04 우우 1만7천원 Sisua By Unleashia.
」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발색되는 틴트. 코럴빛이 오묘하게 돌아 동양인의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 5 필로우 토크 빅 립 플럼프가즘 미디엄-딥 4만8천원 Charlotte Tilbury
」 붉은 기가 있는 톤 다운된 컬러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플럼프가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즉각적인 플럼핑 효과가 있어 통통한 유리알 입술을 만들 수 있다.
「 1 루즈 아 레브르 리퀴드 매트 #315 메이 피치 6만3천원 Gucci Beauty
」 여름에 즐기기 좋은 미지근한 오렌지 립. 가벼운 크림 텍스처가 뭉치지 않고 입술 위에서 매트하게 고정된다.
「 2 루즈 디올 #188 포추네이트 5만9천원대 Dior Beauty
」 빛바랜 듯 빈티지한 로즈 브라운 컬러. 잔잔하게 붉은 기가 돌아 가을 웜톤 데일리 립으로 강추한다.
「 3 루즈 G 벨벳 #360 5만2천원 Guerlain
」 브릭 베이지 컬러에 자줏빛이 미세하게 가미돼 피부 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파우더리한 포뮬러로 입술에 착붙 밀착돼 선명한 발색이 오래 지속된다.
「 4 플러시 벨벳 틴트 #02 크림 퍼프 3만8천원 benefit
」 흰 기 가득한 베이지 로즈 컬러로 입술 톤을 다운시켜 차분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입술 겉은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지만 속은 촉촉해 입술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 5 뉴 볼드 벨벳 립스틱 #04 누디 애프리콧 1만7천원 fmgt
」 살굿빛에 핑크가 살며시 올라와 입술에 바르는 즉시 얼굴을 화사하게 밝힌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풍부한 발색을 자랑하고, 포슬포슬한 세미매트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 1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 #44 누드 라발리에 5만5천원 YSL Beauty
」 뽀용 러버라면 뽀얀 솜사탕을 닮은 진성 쿨 톤 컬러에 주목할 것. 착색이 없는 맑은 발색 덕에 덧발라도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 2 로즈 퍼펙토 리퀴드 밤 #N220 4만9천원 Givenchy Beauty
」 스킨케어 성분이 담긴 회오리 모양의 마블 텍스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줏빛이 도는 로즈 컬러의 리치한 안료가 입술에 착 감기며 선명하게 발색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3 젤리스틱 #001 토슈즈 2만1천원 Tiptoe
」 립과 치크에 활용 가능한 가성비 끝판왕. 끈적임 없는 맑은 베이지 핑크 포뮬러가 여릿여릿함을 더한다.
「 4 하이 바이브 립 컬러 #140 버즈 5만5천원 Laura Mercier
」 촉촉 피니시인데, 발색이 이렇게나 선명하다고? 입술에 바르면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모브 컬러로 탐스러운 키스 유발 립 완성!
「 5 바이레도 립스틱 새틴 #128 커뮤터 7만9천원 Byredo
」 한 번만 터치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여쿨을 위한 푸른 기가 은은하게 도는 핑크 컬러로 채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 1 픽싱 틴트 #18 쿨 핑크 온 탑 1만2천원 Etude
」 바를 때는 미끄러지듯 촉촉하게 발리고 조금만 지나면 매트하게 픽싱돼 묻어남 제로다. 차분한 핑크 컬러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 2 얼티매트 립스틱 #699 1만4천원 Maybelline New York
」 실키한 무광 매트 립스틱으로 쿨한 톤의 페일 핑크 컬러. 차분한 기의 오버 립으로 연출하기에도 좋다.
「 3 벨벳 블러 매트 립 밤 사하라 5만1천원 Simihaze Beauty
」 요즘 대세 중의 대세 브랜드에도 쿨톤 미지근 립이 있다는 걸 아는지? 베이지 핑크 같기도 하고 누디 컬러 같기도 한 은은한 장밋빛 핑크로,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 4 립 파워 마뜨 #115 6만2천원대 Armani Beauty
」 크레파스처럼 뻑뻑한 매트 립보다 부드러운 버전! 말린 장미 그 자체 컬러라 생얼에 바르거나 꾸안꾸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강력 추천.
「 5 키세스 매트 립 #15 딥 피치 5만7천원 Burberry Beauty
」 매트 립이지만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 크리미하게 발린다. 피치색을 한 방울 떨어뜨린 핑크 컬러로 웜톤과 쿨톤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미지근템 절대 강자.
이 조합 실화? 원래 쓰던 립 컬러에 덧바르면 입술 톤 온도를 낮춰주는 미지근 립 메이커.
「 1 펄-키스드 플럼핑 립 글라세 #124 미스 벨 2만원 Dinto
」 쫀쫀한 라벤더빛 포뮬러가 어떤 웜한 컬러에 올려도 뮤트하게 바꿔준다. 흰색과 붉은색 펄이 더해져 탱글탱글한 젤리 립을 완성한다.
「 2 스쿼트 플럼핑 글로스 밤 #노바 3만9천원대 M.A.C.
」 여름 라이트 강추템. 몽글몽글한 하늘색 포뮬러가 웜한 컬러를 중화시켜 뽀얀 뮤트 톤을 낸다.
「 3 언씬 벌룬 틴트 #652 시스루 2만2천원 Oddtype
」 회색이 도는 베이지색 포뮬러가 얇은 코팅막을 만들어, 아래 바른 컬러를 부드럽게 만든다.
「 4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라벤더 2만7천원 Two Slash Four
」 여릿여릿한 입술을 원한다면 추천!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지만 비비드한 립 컬러 위에 바르면 뽀얀 라벤더 컬러와 섞여 뽀용한 물먹 립을 연출한다.
「 5 3D 체인징 글로스 #01 씬 블랙 1만8천원 fwee
」 컬러의 채도를 낮춰주는 검정색 립글로스. 피부 톤에 맞지 않아 뜨는 립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색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