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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 안했어?’ 잔소리에 대처하는 언니들의 자세

최화정, 엄정화 웅니들의 위로에 오늘도 울고 웃네

프로필 by 최아름 2024.07.29
엄정화 -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
엄정화는 살면서 결혼하고 싶던 마음이 한 번도 없었다고.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본인이 하는 일이 즐거워 결혼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 엄정화가 지금을 사는 2-30대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결혼이든 삶이든 타인이 정해놓은 시기에 맞추지 말고 자기 인생 시기에 맞춰서 살라는 것, 결혼이 행복의 목표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 이 말에 더해 엄정화는 우리에게 상냥한 위로까지 함께 전한다. “무얼 하든 아직 늦지 않았다, 아직 너는 너무 어리고 기회가 충분히 올 것”이라고. “너를 너무 볶지 마, 지금 너의 나이를 즐기고 또 즐겨, 걱정은 나중에 해! 꿈을 좇고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니까 행복하게 기다리자, 잘하고 있어”라는 말까지. 정화 언니 유튜브 보다가 낮부터 우는 사람이 된 건 안 비밀.

최화정 - 구남친 어머님 고마워요!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
결혼을 왜 하지 않냐, 혼자면 외롭지 않냐, 지금은 좋아도 나이가 들면 힘들 거라는 얘기를 종종 듣는 2-30대에게 최화정은 어떤 말을 전했을까. 그녀는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고 ‘식사하셨어요?’, ‘어우~오늘 날씨 좋죠?’ 등의 인사말 같은 거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라고 말했다. 심지어 본인은 결혼을 안 했다는 이유로 야단을 맞거나 동정을 받아본 적도 있다고. ‘예쁠 때 결혼해야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계속 예쁠 거예요’로 대답하는 ‘화정식 사고’, 위트있는 답변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혼자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지금이 가장 좋다는 최화정은 ‘결혼을 반대한 구남친 어머님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덩달아 2-30때에 사랑의 애절함보다 복리의 개념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유쾌한 얘기도 했다. 언제나 활기찬 화정 언니식 사고, 오늘부터 도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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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gital Editor 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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