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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모르는 여자가? 사생 피해 토로한 스타들

잘못된 사랑의 예시.txt

프로필 by 홍서영 2024.07.23
김재중
김재중 인스타그램 @jj_1986_jj

김재중 인스타그램 @jj_1986_jj

동방신기 활동 당시부터 끊임없이 사생 팬 문제를 토로한 김재중. 최근 출연한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화라고는 믿기 힘든 피해 스토리를 밝혔다. 밤늦게 집 앞까지 찾아와 도어록을 누르는 건 기본, 일명 ‘사생 택시’를 잡고 일거수일투족을 쫓아 다니기 까지! 또한 집에서 자던 중 낯선 여자가 몸 위로 올라와 키스를 했다는 이야기도 더하며 사생 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는 1년간 스토킹을 당하던 당시에는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NCT 런쥔
런쥔 인스타그램 @yellow_3to3

런쥔 인스타그램 @yellow_3to3

최근 팬과의 채팅 플랫폼에서 사생 팬이라고 생각한 일반인의 번호를 노출해 파장을 부른 NCT 런쥔. 사실 여부를 따지지 않은 경솔한 행동에 대해 비난받기도 했지만, 그가 처했던 상황의 전말을 아는 이들은 이해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이미 지난 4월, 런쥔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팬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사생 피해를 토로했었다. SNS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개인 핸드폰으로 수백 통의 전화가 오는 장면이 여과 없이 노출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투바투 태현
사생 팬의 일상 중 ‘국룰’이라 불리는 것은 공항 스케줄 따라가기. 개인 정보가 있어야만 확인할 수 있는 항공권 일정을 아는 건 기본, 좌석과 기내식까지 임의로 변경하는 사건 또한 발생한다. 최근 투바투 태현은 해외 일정 이후 입국하던 도중 누군가 멤버들의 기내식을 예약해서 변경했다고 토로. 시스템이 어떻길래 타인이 기내식을 변경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투바투 소속사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상업적으로 거래하는 SNS 계정을 고소하는 중이라고. 이처럼 사생 팬들의 수법과 방식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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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홍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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