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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고, 공복 지키고! 이청아도 갖고 있는 체지방 빼는 습관

살 안 찌는 체질 만드는 작고 귀여운 습관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7.03
1. 물을 많이 마신다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몸이 칼로리 소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방을 태우려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물은 지방 소모를 촉진해줄 뿐만 아니라, 배고픔을 어느 정도 가시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더운 여름철 느끼기 쉬운 갈증을 허기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 하루에 기본적으로 1L 이상은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2. 천천히 먹는다
유튜브 <KBS 생로병사의 비밀>

유튜브 <KBS 생로병사의 비밀>

빠르게 먹으면 체지방률이 높아진다. 더 많이 먹게 되기 때문이다. 많이, 빨리 먹을수록 혈당은 급격하게 오르고, 이는 체지방률을 높이는 안 좋은 습관. 뇌는 음식을 먹기 시작한 후 20분 뒤에 포만감을 느낀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먹을수록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가 잘 전달되기 때문에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3. 7시간 이상 자기
유튜브 <디글 클래식>

유튜브 <디글 클래식>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몸이 약간 고장 난다. 에너지 대사는 느려지고, 호르몬은 밥상을 뒤엎으며 먹을 걸 더 달라고 조르기 마련. 전문가들은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게 체지방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일정한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대사를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체지방 없는 몸을 위해서는 푹, 잘 자는 습관이 꼭 필요하다.


4. 하루 공복 12시간
밥을 먹으면 인슐린이 일을 시작한다. 혈당을 높여 몸에 음식이 들어왔다고 사방팔방 알려주고, 적절히 쓰이도록 돕는 게 인슐린의 일이다. 우리가 계속 먹기만 한다면, 인슐린도 계속 일을 한다. 위험하다. 번아웃이 온 인슐린은 다 때려치우고 먹은 걸 다 지방으로 보내버리니까. 그래서 하루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슐린에 쉴 시간을 주면 몸은 아까 먹었던 지방을 연소하며 버틴다. 하루 12시간 공복을 지키는 일은 꽤 쉽다. 되도록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야식은 참자.


5. 채소부터 먹는다
인스타그램 @leechungah

인스타그램 @leechungah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도 유지해준다. 포만감이 있는 상태에서 신진대사가 촉진되는 것은 체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더군다나 본격적인 식사 전 약간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동안 이슈였던 배우 이청아의 아침 식사 루틴을 참고할 만하다. 낫토, 콩과 귀리, 두부와 방울토마토 등으로 하루 식사에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먹어 체내 신진대사를 높이고 체지방 감소까지 노린 식단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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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박민정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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