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용띠 스타들의 근황은?

 
 
‘푸른 용의 해’가 밝은 만큼 용띠 셀렙들도 활기차게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과연 그들의 근황은?
 
 
 
있지의 카리스마 리더 예지는 2000년생인 용띠이다. 있지는 1월 8일, 새 앨범 <BORN TO BE>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각 멤버는 솔로 트랙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예지의 <Crown On My Head>는 제목 그대로인 시크미 뚝뚝 흘러내리는 퀸 예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예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더 의미가 있다는 점! 화려한 컴백이 기대되는 예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용띠 스타하면 지드래곤을 빠트릴 수 없지! 1988년생인 지드래곤도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YG를 떠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그는 지난 22일, SNS에 직접 편지를 올리며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했는데, 이는 ‘정의(Justice)’와 ‘평화(Peace)’를 합친 용어이다. 청소년 마약 퇴치 및 재활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는 취지로 3억원을 기부한 것.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 이라고 말한 지드래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런닝맨>의 능력자, 헬스 광인 꾹코치, 남다른 수식어를 지닌 김종국도 1976년생 용띠이다. 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도 곧 300만 구독자 달성 임박! 그는 동갑인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과 ‘용띠 클럽’이라는 모임으로 유명한데, 이전에 함께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라는 예능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최근 파리에 방문한 김종국은 에펠탑에서 인증샷, 이강인 선수가 뛰는 PSG 구단 축구 경기를 직관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김종국은 <런닝맨>, <미운오리새끼>로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숏클립 최다뷰상’, <런닝맨>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해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능력자 그 자체인 김종국의 올 한해도 눈여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