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는 다 모여! 공유, 유재석도 다니는 헬스장의 정체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이정재의 최근 게시물은 헬스장에서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 그런데 주인공보다 시선이 가는 신스틸러가 있었으니 바로 바닥에 누워 이정재를 찍고 있는 공유였다. 이정재는 해당 게시물에 ‘열정적인 사진가’라고 적었다.  
 
 
 
옷이 공유발을 받는 놀라운 피지컬의 소유자 공유. <핑계고>에 운동복 넣은 백팩을 갖고 등장해 녹화 후 체육관에 갈 정도로 운동에 진심이다. 조세호는 그가 코로나19로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게 불편하던 시기에 운동 기구 사이사이에 직접 칸막이를 설치했다는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남친짤과는 거리가 멀지만 ‘성난’ 팔 근육이 돋보이는 헬스장 사진은 자꾸 들여다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기생충> 캐스팅 전 봉준호 감독에게 몸을 키우지 말고 평소 체형을 유지하란 부탁을 받았다는 최우식.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은 현재의 (마른) 체형을 유지하는 게 쉽다고 말하자 같은 헬스장 관원인 유재석이 한마디 거들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지만 열정적인 스타일은 아니에요(웃음).” 하지만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 속 그의 팔 근육은 언빌리버블!  
 
 
조세호 피셜, 운동하다 말고 슬쩍슬쩍 거울을 보며 본인 몸에 도취된다는 유재석. 조세호의 소개로 해당 체육관에 다니기 시작해 월클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유 피셜, 유재석은 자신이 (운동)자세를 잡아줄 필요가 없는 수준, 몸은 이소룡 같다고 한다.  
 
 
 
이정재가 <유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슈트발을 칭찬하며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본 조세호. 지난해 연말 헬스장에서 찍은 운동 사진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전했는데, 그의 뒤로 뒷모습만 보이는 남자의 모습을 확대한 사진들을 보니 유재석이었다.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유느님 일상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