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이범수·장혁이 아내와 별거중인 이유는?

 
 
 
지난 2008년 결혼 후 여전히 달달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권상우와 손태영. 4년 전 손태영이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가며, 이 둘은 장거리 생활을 하고 있다. 권상우는 작품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지낸다고. 권상우는 한국에서 혼자 있으면 가족의 외로움이 느껴지지만, 땀을 흘리는 순간엔 감정이 모두 잊혀져 운동과 반신욕으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한다.
 
 
 
이범수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소을이와 다을이는 현재 엄마와 함께 발리에서 거주중이다. 이범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촬영으로 인해, 가족들과 따로 살고 있다고.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 3일의 휴가가 생긴 이범수는 가족들을 보기 위해 발리행을 택했다. 발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새집을 꾸미기 위해 ‘플렉스’를 했다고 한다.
 
 
 
장혁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함과 동시에 기러기 아빠임을 공개했다. 아내와 아이는 작년부터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이가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사고방식이 넓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아무도 없는 집에 있다 보면 공허하고 무기력해진다. 숨 쉴 때마다 가족들이 그립다.”고 고백했다.
 
 
 
배우 겸 가수 김정민은 최근 한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 2달 차라는 사실을 밝혔다. 아내와 아이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 때문에 결정한 것이다. 아내인 루미코는 “모국에서 사는 것이라 편한 것도 있지만, 남편이 해주는 역할이 많았다는 것을 떨어져 살다 보니 많이 느꼈다.”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더했다고. 김정민 또한 “기러기 경험자들에 의하면 6개월째부터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아직 2달차라 외롭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