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에 출연해 아이 한 달 교육비에 800만 원을 쓴다고 밝힌 율희 부부. 한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의 영어 유치원부터 발레 수업 등 여러 분야로 관심사가 많은 아이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무리 삼 남매라 해도 ‘헉’ 소리 나는 교육비에 논란 아닌 논란을 겪기도 했는데… 이를 의식해서일까? 율희는 얼마 전 SNS를 통해 국공립 유치원으로 전원을 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태권도 학원 이외에 교육을 목적으로 다니는 학원은 없다고 이야기하며 논란을 종결했다. 내 아이에게 이것저것 퍼주고 싶은 마음..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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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가족 예능은 생각이 없었지만, 투병 이후 건강을 회복한 막내딸 송이와 추억을 쌓기 위해 출연을결심했다는 하하의 <하하 버스>. 제주도로 승객을 태우러 떠난 하하 가족의 에피소드 중 부부의 사교육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 등장했다. 버스를 운전하던 하하 가족이 길을 걸어가는 외국인을 마주쳤는데, 영어 유치원 출신인 첫째 드림이가 누구보다 능수능란하게 응대를 한 것! 이를 보는 하하와 별은 뿌듯한 눈빛을 보내며 “돈 좀 쓰길 잘했다”라는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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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첫째 아이인 태리를 가졌던 시절,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것을 보고 ‘나도 우리 아이는 무조건 영유 (영어유치원)를 보내야지’ 라고 생각한 이지혜. 그래서 태리는 무려 18개월때부터 영어 유치원을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3살, 4살때는 기대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많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오히려 국공립을 다니는 둘째 엘리가 더 영어를 잘할 수도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덧붙였다. 물론 늘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다산을 한 이지혜가 ‘영유’ 를 고민하고 있는 구독자에게 전하는 꿀팁 오브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