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요즘은 콧등을 꾸미는 코꾸가 유행이라고?

지금 주목해야 할 핫 이슈.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0.05
 
블링블링한 눈가와 뺨을 지나 이제는 ‘콧등’을 꾸미는 시대에 도래했다. 은하수 같은 파츠들이 콧등에 내려앉은 건 물론, 다수의 셀렙이 다채로운 방법으로 ‘코꾸’를 시작한 것! 시미헤이즈 뷰티가 쏘아 올린 아이 스티커 팩 열풍으로부터 시작해 잇 걸 블랙핑크 제니가 콧등에도 반짝이는 파츠를 즐겨 붙이며 자연스레 ‘콧등 메이크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바다태연(여자)아이들 우기에스파 카리나전소미아이브 안유진블랙핑크 로제블랙핑크 제니
요즘은 콧등이 화려하지 않은 걸 그룹 멤버들을 보기 어려울 정도. 젠지들의 핫 아이콘, 하이틴 무드 그 자체인 전소미는 붉은빛의 블러셔로 중안부를 발그레하게 터치한 뒤 흰 리본을 그려넣어 청순한 느낌을 살렸는데, 평상시 손민수하기엔 과해 보일까 걱정된다면 블랙핑크 제니처럼 작은 사이즈의 큐빅 파츠를 서너 개 정도 붙여 연출해보자. 속눈썹 접착제를 이용해 큐빅 스티커를 콧등 라인을 따라 부담 없이 원하는 모양으로 붙이면 끝! 태연처럼 작은 볼 참으로 콧대에 페이크 피어싱을 연출하거나 (여자)아이들 우기처럼 얇은 라인 테이프를 눈과 눈 사이에 심플하게 이어 붙여 힙 지수를 끌어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더 과감한 콧등 메이크업 룩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블랙핑크 로제와 아이브 안유진의 룩을 참고할 것. 콧대를 중심으로 큼직한 사이즈의 큐빅 스티커를 나비 셰이프로 붙이면 페스티벌 룩 완성이다. 이처럼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코꾸’를 연출한다면 심심한 메이크업 룩에도 매력적인 메인 포인트가 되니 과감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Credit

  • editors 김소연/ 전소희/ 김민지/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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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designer 진남혁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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