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대단쓰~”라며 불꽃 이모지를 남긴, 산다라 박은 “헉” 뒤로 느낌표 7개와 열정 불꽃과 존경의 박수를 보낸 게시물. 최근 엄정화가 “나야 나! 사라지지 마”라는 글과 함께 올린 헬스장 거울 셀카 이야기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어 얼굴은 거의 보이지 않지만, 선명하게 갈라진 식스팩이 3D처럼 눈에 들어온다. 댄서 킹키는 “이게 바디프로필이다”라고 반응했다.
나 오늘부터 서핑 할 거야, 왜? 김도연의 복근을 봤거든! 김도연의 최근 게시물은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진 여러 장. 주근깨 피부도 매력적이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탄탄한 복근에 엄지를 척 올리게 된다. 서핑을 마치고 수트를 반쯤 벗었을 때의 저 비키니 자태, 오늘부터 내 꿈이다.
인간 바비 장원영도 반전 복근이 유명한 아이돌. 길고 가는 몸선은 타고났지만 탄탄한 복근은 필라테스와 플라잉 요가로 다진 노력의 결과물이다. 아이브의 첫 투어를 마치고 올린 최근 게시물에서도 그의 복근이 빛난다.
지락실 ‘토루크 막토’ 미미를 보며 배꼽 잡고 웃다가 그의 탄탄한 복근을 보고 배에 힘줬던 순간, 다들 있을 거다. 이미 유명하듯 미미는 디저트에 죽고 못 살지만, 복싱을 비롯해 요가, 등산,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으로 복근을 놓치지 않고 있다.
▶ 복싱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