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다는 홋카이도의 꽃밭 ‘팜 도미타’는 일본의 대표 라벤더 스폿이다. 드넓은 언덕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라벤더 꽃밭도 장관이지만 이곳은 특히 새하얀 안개꽃, 빨간 양귀비 등 색색의 꽃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인기이다. 꽃밭은 4월~10월까지 감상 가능하지만 대표적인 라벤더 들판을 구경하기 위해선 7월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일본 최대의 라벤더 밭
#란잔_라벤더축제
」 도쿄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란잔 마을. 이곳에서는 8헥타르 규모의 라벤더 밭을 배경으로 일본 최대의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라벤더 꽃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축제는 오는 6월 25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노점 또한 즐비하다고 하니 꽃구경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길!
일본에서 사랑의 성지라 불리는 이곳?! 웨딩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히노데공원은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라벤더 밭의 풍경이 일품인 곳이다. 만약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정상 전망대에 있는 ‘사랑의 종’까지 함께 울려보길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