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달랏 안 가봤으면 MZ 아니다? 나혼산 팜유즈도 반한 달랏!
내가 알던 베트남이 아냐, 달랏은 정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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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Da 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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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중 달랏에 하루 이틀 들를 계획이라면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숙박비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호찌민에서 달랏까지는 차로 7시간, 나트랑에서는 달랏까지는 4시간 걸린다. 버스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는데 여권은 필수다. 주의 사항. 침대 버스라 신발을 벗고 타야 한다, 농담 아니다. 짠내와 실속 사이, 슬리핑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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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람 다 나온 듯 사람 구경 찐하게 할 수 있는 달랏의 야시장. 팜유즈처럼 베트남식 피자 ‘반 짱 느엉’을 (스페인 광장 방불케 하는 달랏 야시장의 유명 장소) 계단에 앉아 먹으면 나이 불문 MZ 가능. 미트볼 수프에 바게트를 찍어 먹는 ‘반미 씨우마이’, 튀긴 꼬치 ‘씨엔 느엉’ 등 먹거리 천국이다. 물론 여기까지는 애피타이저다. 이제는 “연기를 따라가” 자리를 잡을 차례. 베트남에 왔으니 볶음밥과 볶음면, 모닝글로리, 새우구이, 오징어구이 정도는 기본으로 주문해야 한다. 통얼음 들어간 맥주와 함께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MZ는 계단에 앉아 피자를 먹지, 달랏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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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재생 1분 57초 이상한데 끌려! 짠단 디저트 투어
」모험가형 푸드 파이터 팜유즈도충격 받은 케이크의 정체. 말린 돼지고기와 숙성된 달걀노른자가 케이크에 올라갈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팜유즈가 소주 안주, 밥도둑으로 인정한 케이크의 이름은 ‘반 봉란쯩무오이’. 그런데 달랏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디저트가 또 있다. 365일 봄 날씨인 달랏의 특산물 딸기. 여기서 반전은 달랏에서는 소금과 설탕과 고춧가루를 넣어 맵단짠으로 즐긴다는 것. 딸기의 당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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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루지가 있다. 길이 2,400m의 ‘다딴라 폭포 루지’가 바로 그것. 집라인과는 다른 속도감(시속 20~40km)을 즐기며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은 “안전바 없는 청룡열차” 같다며 “브레이크가 뽑힐 듯 잡아당겼다” 했고, (<나 혼자 산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박나래는 혼이 빠진 얼굴로 도착했다. 아시아 최고 길이는 못 참지, 다탄라 폭포 루지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해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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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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