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으로 갈 수 있는 러브젤과 섹스 토이는 무엇?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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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으로 갈 수 있는 러브젤과 섹스 토이는 무엇?

안전한 성분의 러브젤과 특별한 사용감을 지닌 섹스 토이. 이 2가지만 있으면 ‘극락’으로 가는 건 시간문제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8.03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섹스하다 보면 평소보다 질이 과하게 건조해져 성교통이 생기기 마련. 급하다고 아무 근본 없는 러브젤을 썼다가는 피부 자극이 일어나거나 콘돔이 손상되는 등의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콘돔을 녹이지 않는 수용성 제품, 그중에서도 질에 직접 닿는 제품임을 고려해 성분까지 믿고 쓸 수 있는 러브젤 9개를 신중히 골랐다. 러브젤의 영원한 단짝, 섹스 토이도 준비했다. 값도 제법 비싼 데다 한번 사면 오래 쓸 제품인 만큼 구매 전 치밀한 사전 조사는 필수. 포르노에 등장할 법한 ‘그 모양’ 말고,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특별한 사용감까지 갖춘 9개의 섹스 토이를 함께 소개한다.
 

‘뜨밤’에도 환경 생각

러브젤도 환경을 생각하는 패키지를 쓰고, 비건 제품으로 만든다는 사실! 내 몸에도, 자연에도 건강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눈여겨볼 것.
 
▲ 플루 프레쉬 워터리 글라이드 마사지젤
엄선된 원료를 추출해 168시간 발효시킨 비건 러브젤. 제형이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하다.
 
▲ 어글리시크 유기농 복숭아 이너젤
정제수 대신 갓 수확한 유기농 복숭아 추출물을 첨가한 유기농 러브젤. 끈적이거나 잔여감 없는 제형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 아로마티카 라이프 센슈얼 글라이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오스몰 농도를 충족시킨  러브젤. 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친환경 패키지에 담았다.
 
 

무해한 원료

질에 직접 닿는 데다 세정도 쉽지 않은 러브젤. 그만큼 성분을 꼼꼼히 따져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제이오 For Her 아가페
인체에 유해한 성분은 일절 배제한 여성 마사지 젤. 약산성의 농도로 만들어져 질 내 산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 티읕 유기농 선인장 젤
여성의 Y존 케어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성분과 보습에 ‘올인’했다. 유기농 선인장 추출물을 95% 함유해 촉촉한 질감을 선사하며, 비타민 C도 풍부하다.
 
▲ 체레미 마카 인티밋 젤 내추럴
정제수와 글리세린 대신 알로에베라잎수가 92% 함유돼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비건 러브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방에 쏙!

1회용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고, 부피가 작아 손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러브젤 키트.

▲ 세이브 인티메이트 네츄럴 수딩 젤
99.9%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러브젤. 유기농 병풀잎수, 크랜베리 추출물 등 엄선한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파우치에 소분돼 있어 사용이 편하다.
 
▲ 리리러피 pH 밸런스 젬
귀여운 보석 모양 캡슐에 담긴 러브젤. 인공 향료와 색소를 모두 배제했으며, 산뜻한 제형이지만 촉촉함은 오래도록 유지된다.
 
▲ 돔과젤 젤라또
세계적인 러브젤 명가 제이오 러브젤을 비롯해 화투 모양 파우치에 담긴 여성·남성 청결제, 폼 클렌저, 콘돔으로 구성된 ‘뜨밤’ 여행 패키지.
 
 

흡입&진동 컬래버

‘섹스 토이’ 하면 삽입형부터 생각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쾌락을 선사할 클리토리스 전용 흡입형 바이브레이터들.
 
▲ 레로 소나 크루즈
8개의 강력한 석션 패턴과 음파 진동 방식으로 클리토리스 전체를 자극한다. 크기는 막대사탕과 비슷해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좋다.
 
▲ 우머나이저 프리미엄 에코
우머나이저의 인기 모델인 ‘프리미엄’을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로 만든 에코 라인으로, 모든 부품이 재활용 가능하다. 12가지 석션 강도 레벨을 탑재했다.
 
▲ 새티스파이어 프로 펭귄
귀여운 펭귄 모양 디자인이지만 출력은 ‘매운맛’이다. 석션 파워 세기가 11단계나 돼 극강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착용감 만점

내 몸이랑 착붙! 혼자 즐기기도, 커플이 함께 즐기기도 좋은 웨어러블 섹스 토이. 
 
▲ 러벤스 러쉬3
거리 제한이 없는 블루투스 무선 조종 바이브레이터로 원격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워 세기와 진동 패턴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신율과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 위바이브 자이브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어디서든 8가지 진동 패턴을 실행할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레로 토르2
남성의 성기에 착용하는 ‘코크 링’으로 섹스 시 두 사람의 성감을 극대화한다. 어떤 체위에도 방해되지 않는 콤팩트한 크기와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가 장점.
 
 

성인용품 아닌 척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섹스 토이를 사는 것이 부담된다고? 걱정 노노! 완벽하게 ‘머글’인 척할 수 있는 눈속임 아이템만 모았다.
 
▲ 이로하 플러스 쿠쉬
올록볼록한 에지로 어떤 각도에서 즐기느냐에 따라 색다른 쾌감을 주는 바이브레이터. 5단계 강도와 2가지 진동 패턴을 탑재했다.
 
▲ 로마 글로스 이지핏
립글로스와 똑 닮은 디자인으로 파우치에 들어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10단계 진동과 쿤닐링구스를 재현한 스월 팁으로 강렬한 오르가슴을 선사한다.
 
▲ 오터치 줄리엣
한 떨기 꽃 같은 디자인과 부드러운 친환경 실리콘 재질이 돋보이는 제품. 7가지 초음파 진동이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해 빠르게 ‘오선생’ 접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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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ssistant editor 김미나
    photo by Courtesy of Lelo(메인)
    photo by 각 브랜드(제품)
    art designer 진남혁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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