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신예 배우 신시아. 드레스 업&다운 모두에 능한 말간 얼굴의 그녀. 앞으로의 그녀의 작품 생활과 패션 센스도 기대해보자!
〈마녀2〉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시아! 화이트는 사람을 밝고 깨끗하게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 딱인 컬러다. 신시아는 다른 악세사리 없이 드레스 하나만으로 그녀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아니, 이거 우리 심야 영화 보러 갈 때 룩 아니야? 볼캡, 조거 팬츠는 꾸안룩의 정석인 아이템! 신시아는 블랙 볼캡-화이트 티셔츠-그레이 컬러의 팬츠로 다른 컬러지만 모두 무채색으로 통일해 눈이 편안한 영화관 룩을 완성했다.
새틴 소재의 드레스도 문제 없이 소화하는 배우 신시아! 레몬이 생각나는 새틴 드레스는 스타일링하기 어려워보이지만, 오히려 아이템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굳이 다른 디테일이나 악세사리를 더해주지 않아도 편하다.
포근해보이는 코지한 니트는 편안하면서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 수수하고 말간 얼굴의 신시아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데님 팬츠,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어떠한 아이템과도 착붙! 여름이 끝나기 전, 인생 니트 한 번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