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비하인드, 명품 드레스 250벌 거절한 윤여정?! (Feat.이성경 드레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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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비하인드, 명품 드레스 250벌 거절한 윤여정?! (Feat.이성경 드레스)

'신상' 대신 '소신'을 선택한 윤여정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4.06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센스 있는 수어 발표로 화제가 된 윤여정. 그녀의 패션 관련 비화가 알려지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여정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샤넬'(Chanel)의 의상과 주얼리, 클러치, 구두를 착용했다. 특히 금장 단추가 포인트인 샤넬 드레스가 화제를 일으켰는데, 신상 드레스가 아니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최신상 제품을 선택하는 대신 그녀만의 스타일을 고집한 윤여정의 소신이 돋보인다.
 
한편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샤넬이 2020년 가을·겨울(F/W)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드레스로, 배우 이성경이 한 시상식에서도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격은 690만 원대다.
 
▲ 윤여정과 같은 드레스를 착용한 이성경
 
 

“난 공주가 아니다. 난 나답고 싶다 - 윤여정”

윤여정의 소신 있는 패션 철학은 그녀가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배우 윤여정은 명품 브랜드로부터 250벌이 넘는 의상 협찬 제의를 받았지만 그녀는 이를 일언지하에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상식 스타일링을 맡은 스타일리스트 ‘앨빈 고’에 따르면 그녀는 세계적인 초고가 브랜드로부터 ‘옷을 입어달라’ 러브콜을 받았지만, 윤여정은 “난 공주가 아니다, 난 나답고 싶다”라며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이 입은 드레스는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마마르 할림’의 150만 원대 드레스로 미국의 한 패션지는 윤여정을 베스트 드레서로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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