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핫하지~ 문래만의 감성이 넘치는 문래동 핫플 5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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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핫하지~ 문래만의 감성이 넘치는 문래동 핫플 5

돌고 돌아 내가 다시 문래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2.08

1. 문래방구 

@mullaebanggu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문래동 카페 ‘문래방구’. 하지만 뛰어난 커피 맛만이 ‘문래방구’의 전부는 아니다. 이곳은 무려 카페와 편집숍 그리고 가죽공방까지 겸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그래, 어쩐지 외관부터 평범치 않더라~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방구크림이 들어간 ‘돌체 구스토’. 스팀우유와 크림이 자아내는 은은한 단 맛에 에스프레소 초심자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편이다. 참, 여기에 갓 구운 땅콩 빵은 못 참지. 원래도 맛있는 땅콩 빵이지만 ‘문래방구’에서 먹으니 뭔가 더 힙한(?) 느낌이랄까. 이게 바로 문래 바이브?
 
 

2. 평화

@pyeong_hwaa
특유의 감성이 넘치는 카페 겸 와인바 ‘평화’. 처음엔 솔직히 오래된 벽돌 주택의 모습을 그대로 활용한 카페 외관을 보고 조금 놀랐다. 하지만 그게 힙 아니겠어?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이게 또 그렇게 감각적이란 말이지. 산미가 적당한 커피도 물론 맛있지만 ‘평화’에 왔는데 와인 한 잔은 필수죠~글라스 와인 마시면서 이곳의 분위기를 만끽하다 보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이너피스’를 절로 찾는 느낌이랄까. 참, 오후 6시 이후에는 와인바로만 운영되니 참고할 것.  
 
 

3. 비닐하우스

@vinyl__house
최근 SNS에서 핫한 문래동 ‘비닐하우스’. 이곳은 각종 와인부터 맥주와 칵테일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바다. 그런데 이곳, 힙한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음식도 맛있다고! ‘비닐하우스’에 방문했다면 비주얼 부터 벌써 맛있는 ‘꿀대구스테이크’와 생면 추가 필수인 ‘바질조개술찜’은 안 먹음 안 되지. 이런 분위기에서 마시는 와인 이라니~한 잔이 두 잔 되고 한 병이 되는 마법. 그래, 내가 취한 건 ‘비닐하우스’ 때문이야.
 
 

4. 유어마이젤라또

@youaremygelato
노란 색감이 매력적인 공간, ‘유어마이젤라또’. 감각적인 소품으로 꾸며낸 아기자기한 공간에 솔직히 그냥 지나갈 수 없었다. 하지만 예쁜 것(?)만이 이곳의 전부는 아니죠~ ‘블루베리코코넛’ 과 ‘넛츠밤’ 그리고 ‘자스민 허니’ 등 젤라또 러버 심장 떨리게 만드는젤라또가 준비돼 있다고요! 아낌없이 재료를 넣은 걸까, 한 입 먹자마자 전신에 퍼지는 진-한 젤라또의 맛에 눈물이 찔끔 날 뻔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이 맛, 이걸 나 혼자만 아는 건 솔직히 죄악이지!  
 
 

5. 애프터워크클럽

@mullae_afterworkclub
이름부터 마음에 드는 공간, 문래동 ‘애프터워크클럽’이다. 문래동 특유의 투박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살아있어, 문래동을 방문한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공간이다. ‘애프터워크클럽’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콜드브루.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한 모금 마시면 그 가격에 바로 수긍하게 되는 편. 참, 이곳 분위기 맛집 인데다 굿즈 맛집이라고! 가게 한 켠에 배치된 각종 굿즈들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양 손은 무겁고 지갑은 가벼워지게 되는 대참사. 하지만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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