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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과 저스틴 비버가 '노래한 대로' 장사를 한다고?!

노래한 대로~ 노래한 대로~ 에미넴은 디트로이트에 스파게티집을 열고, 저스틴 비버는 캘리포니아에서 대마초를 판다.

BY김하늘2021.10.18
There's vomit on his sweater already, mom's spaghetti  
스웨터엔 벌써 토했지, 엄마가 만든 스파게티  
- 에미넴의 'Lose Yourself' 중
 
 

에미넴의 스파게티집 '맘스 스파게티'  

래퍼가 스파게티집이라니, 에미넴이 공연 중에 하트 날리는 소리라고? 에미넴이 내한공연 당시 양팔 하트를 한 것이 실화이듯, 스파게티집도 사실이다. 2017년엔 팝업 스토어로 열었고, 지난해 7월엔 코로나 최전선이던 디트로이트 지역 의료진에게 지원했던 그 '맘스 스파게티'를, 진짜 식당에서 팔기 시작한 것. 에미넴의 홈타운 디트로이트에 문을 연 이곳의 메뉴는 3가지. 맘스 스파게티, 스파게티 앤 미트볼, 스파게티 샌드위치다. 개업식에 깜짝 등장해 드라이브스루에서 일하던 에미넴은 팬들과의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는 특급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매장 한쪽에서는 에미넴의 앨범과 굿즈도 판매하고 있는데, 'Lose yourself' 가사대로 스파게티를 게워낸 듯한 프린트 티셔츠가 눈에 띈다.  
 
 
 
I got my peaches out in Georgia,  
내 복숭아는 조지아에서 가져왔고
I get my weed from California
내 대마초는 캘리포니아에서 구했지
- 저스틴 비버의 'Peaches' 중
 
 

저스틴 비버의 대마초 '피치스'  

지금까지 이런 콜라보는 없었다. 이것은 복숭아인가, 대마초인가? 저스틴 비버가 캘리포니아의 대마초 브랜드 '팜스'와 협업해 한정판 대마초 'Peaches'를 출시했다(캘리포니아에서는 2018년부터 만 21세 이상에게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됐다). 평소 이 브랜드의 팬이었던 비버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대마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많은 사람의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수익의 일부는 마약 정책에 대한 법률 개정을 지자하는 '라스트 프리즈너 프로젝트', 걷기 운동과 대마초를 통해 전역 군인의 치료를 지원하는 '베테랑 워크 앤 토크'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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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에디터 김하늘
  • 출처 에미넴 / 저스틴 비버 / 팜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