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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XX가 사랑해서 보내준대? 말이야 방구야? 영화 속 언니들의 뼈 때리는 연애 조언!
이 언니들 말만 잘 들어도 내일부터 연애 호구, 연애 방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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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라 생각했던 상대에게 대차게 차였다면 → <500일의 썸머> ‘레이첼’
」



상황 1. 그녀가 먼저 말을 걸었다고 혼자 온갖 상상을 하며 들뜨는 오빠를 보며
“좀 예쁜 여자가 오빠랑 비슷한 별종이라고 영혼의 반려자가 된다는 법은 없어” 상황 2. ‘썸머’가 둘의 관계 정의를 거부하자 힘들어하는 오빠에게
“왜 잘 가는 보트를 세우냐는 거지. 거기에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하는 건 죽음의 키스 같은 거야.” 상황 3. 실연 후 회사도 그만두고 술에 찌든 채 사는 오빠를 위로하며
“그 여자가 오빠 운명의 짝이었단 생각은 그저 착각일 뿐이야.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것도 문제야. 다음에 그 여자 생각할 땐 나쁜 기억도 떠올려봐.” 「
함부로 말하는 남자에 대처하는 법 → <가장 보통의 연애> ‘선영’
」



상황 1. 상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연애에 간섭할 때
“남자친구 다시 만날 생각은 없고? 뭐, 그렇게까지 하는 거 보면은 오해가 있는 거일 수도 있고…” “동창회에서 전 여친을 만났대요. 근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연락이 두절됐어요. 자느라고 그랬다는데 그게 모텔이었는지 집이었는지 제가 알 길이 없어서요.”
“거기도 바로 다른 사람 만난 거 같더만?”
“바로? 그럼 얼마나 쉬었다 만나야지 괜찮은 거예요?
최소 한 달은 쉬어야 되나? 아니면 1년? 난 그런 거 누가 정하는지 모르겠어.”
상황 2. 전 남자친구가 주거침입도 모자라 전화로 폭언을 쏟을 때
“너 그 나이까지 만나고 헤어진 남자가 나까지 몇 명이야? 거기서만 10년 살았다며.”
“너 무슨 얘기가 하고 싶니?”
“그냥, 새삼 참 많이도 들락날락했겠다 싶은 거지.
아이 X발. 내가 너 같은 걸레를 만나는 게 아니었는데.”
“그래. 네 말대로 내가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만나봐서 하는 말인데,
너 X지 *나 작아. 네 엄지발가락이 더 크겠더라.”
「
내가 바람펴서 헤어져놓고 엑스가 그리워질 때 → <우리도 사랑일까> ‘제럴딘’
」


“맘 가는 대로 살면 다 잘 될 것 같지? 재밌긴 하겠지 신나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중략) 난 자기가 나보다 더 머저리인 것 같아. 망친 사람은 너야, 마고. 길게 보면 말이야.
인생에는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 그걸 미친놈처럼 일일이 다 메울 순 없어.”
Credit
- 글 김가혜
- 사진 각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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