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각 샀더니 MSG워너비 앨범이 온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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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각 샀더니 MSG워너비 앨범이 온다?

어머 이건 사야해! 포카는 기본, 계약서, 재떨이, 밥상까지 천태만상 굿즈.

김지현 BY 김지현 2021.06.28

 MSG워너비, ‘김부각 & 누룽지’

‘놀면 뭐하니?’에서 데뷔해 음원 차트 1위까지 석권한 MSG워너비. 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이 모인 M.O.M의 ‘바라만 본다’와 김정민, 쌈디, 이동휘, 이상이가 모인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이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음원이 사랑받은 만큼 사랑받는 것이 바로 ‘앨범’. 다른 아이돌 앨범처럼 함께 구성된 굿즈도 ‘유야호~’를 외칠 만큼 신박하다고. 유야호와 멤버들의 포카, 유야호의 귀여운 캐리커처가 그려진 전통부채가 굿즈의 기본 사항이다. 방송에서 유야호가 맛에 한없이 빠져든 김부각인 ‘김부가기가막혀’, 누룽지인 ‘누룽지화자’가 별별 굿즈의 주인공. 이보다 신박하고 맛있을 수 없어 ‘어머! 이건 사야 해’ 템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빅스, 노예계약서

사진 출처 Mnet TMI NEWS

사진 출처 Mnet TMI NEWS

지독한 컨셉으로 아이돌 계의 한 획을 그은 빅스. 2PM과 더불어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컴눈명각의 양대 산맥 그룹 중 하나인 그들도 놀라운 굿즈를 발매한 적이 있다. 내 심장을 자극한 수트입고, 목에 초커를 한 다소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빅스'의 정규 2집 'Chained up' 앨범이 바로 그것. 멤버들의 포카 사이로 수상한 문서가 있다고. 다름 아닌, 노예계약서. 지독한 컨셉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앨범의 디테일에 혀를 내두를 정도. ‘사랑의 노예’로 변신한 빅스 멤버들이 팬들의 사랑 앞에 속박을 맹세한 것. 계약서에는 멤버별로 다른 설명서와 함께 디테일한 조항, 허위서류 방지용으로 각 멤버의 이름과 지장까지 완벽하게 갖춘 컨셉에 충실한 굿즈다.
 
 

오마이걸, 밥상

실용성 갑. 이렇게 실용적인 아이돌 굿즈 본 적 있나요? 바로 오마이걸 팬클럽 굿즈 이야기입니다. 내 가수의 팬클럽 굿즈에 예쁜 얼굴이 들어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만 들어있으면 2% 섭섭한 것이 덕후의 심정. 그 마음 단단히 잡아줄 수 있는 오마이걸의 팬클럽 굿즈가 바로 밥상이다. 상판에는 오마이걸 로고가 박힌 1인용으로 제작되어 컴팩트한 사이즈에 튼튼한 철재 다리가 접이식으로 붙어있어 보관도 간편하다고.  오마이걸의 ‘문명 특급’의 재재가 이미 사용해서 그 실용성을 인정했을 정도라니.
 
 

재지팩트, 재떨이

작년에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재지팩트. 빈지노와 시미 트와이스의 명반이라고 불리는 1집 ‘Life’s Like Full’은 아직도 많은 사람이 찾아 듣는 앨범이다. 이를 기념하며 작년에 10주년 굿즈를 발매했다고.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했던 디자이너와 ‘기억’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했다. 티셔츠, 후디, 모자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눈에 띄지만 트랙 리스트를 담은 물컵과 앨범의 마지막 곡인 ‘smoking dreams’를 위한 재떨이는 지금도 중고시장에서 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팬들이 갖고 싶어하는 굿즈 중에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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