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코시국에 집콕이 나에게 남긴 것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반강제로 집순이가 돼야 했던 지난한 날들을 반추해본다. 꽃 피는 봄이 오면 “그땐 그랬지”라며 씁쓸한 추억처럼 되뇔 수 있길,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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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는 생각보다 내가 옆에 있는 걸 좋아한다.”
코로나 블루의 마법 버튼
“고양이 발바닥은 언제나 옳다!”
EX불금er
“주말에 아무도 안 만나도 괜찮다는 것. 핫플에 안 가도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것. 불금을 못 누리니 주말이 온전히 내 시간이 된다는 것.”
지구야 미안해
“인간은 쓰레기 제조기라는 뼈 때리는 진실. 움직인 자리마다 쓰레기가 남더라.”
세뚜세뚜 만만세
“스웨트 세트업을 동네 백수 패션이라 무시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한다. 헤어날 수 없다. 절대 못 잃어!”
우머나이저한테도 졌어, 넌
“답답한 날 기분 전환에는 남친보다 틱톡이더라. 남친아 분발하자, 응?”
광고 아님 주의
“수제 화덕 피자만 고집했던 나. 지금까지 먹어본 피자 중에 순위를 매기자면, 우리 동네 프랜차이즈 배달 피자가 짱이다.”
인간 산유국
“세수 한 번만 건너뛰어도 뾰루지가 난다. 노 메이크업이어도 클렌징은 진리.”
엥겔계수로 보면 극빈층
“재테크 책을 믿지 않게 됐다. 외식비와 커피값만 줄여도 부자가 된다더니, 집밥 해먹는 게 돈 더 들어! ㅠㅠ”
마스크 못 잃어
“화장발, 보정 앱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얻게 됐다. 내가 바로 마기꾼.”
미대 언니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이 왜 생겼는지 진심으로 이해하게 됐다. 삼시 세끼를 집에서 꼬박꼬박 챙겨 먹다 보니 정말이지 설거지하고 돌아서면 또 뭐 먹을지 고민해야 하는 시간.”
내향적 외향인
“MBTI로 치면 밖에서 난 분명 I, 집에선 세상 호탕하고 발랄한 E가 되는 듯?”
Credit
- freelancer editor 박지현
- photo by @cobythecat
- art designer 김지은
-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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