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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Your Spring Table

미슐랭 1스타 셰프의 갤럭시 탭 S7+ 노트 속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그린 봄의 맛.

BYCOSMOPOLITAN2021.03.24
 
“팝업 프로젝트로 세계를 여행할 때, 워낙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기내에서 재미 삼아  요리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손님들에게 제가 그린 그림을 선물하니 너무나 기뻐하더군요. 이후 일러스트를 우리 식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 요소이자 시그너처로 활용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지금도 여전히 매일 손님들에게 그림을 선물하고 있답니다. 명이나물이나 죽순 같은 한국 고유의 재료를 그리는 걸 좋아해서 가끔 한국의 전통 요소와 융합해 스케치하는데, 손님들도 그런 유머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 S7+로 작업할 때도 이렇게 종이에 그리는 것과 흡사한 느낌이 들어요. S펜이 워낙 정교하거든요. 손의 압력을 섬세하게 감지해 세밀한 음영 표현이 가능해서 그리는 ‘맛’이 있더라고요. 오히려 그림 수정할 땐 갤러시 탭 S7+가 종이 스케치보다 편해요. 그림을 그리다 실수하더라도 S펜을 더블 클릭해 ‘작업 취소’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수정할 수 있거든요.”
 
 
조셉 리저우드
호주 태즈메이니아 출신 셰프. 런던, 미국, 홍콩 등에서 요리했으며, 동료들과 함께 팝업 레스토랑 그룹 ‘원 스타 하우스 파티’를 결성해 11개국 16개 도시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열었다. ‘삼겹살 BBQ와 김치’가 다인 줄 알았던 아시아 작은 나라의 미식 문화에 매료돼 한국에 정착한 지 3년 차. 서울에서 자신의 미들 네임을 내건 식당 ‘에빗’을 운영하며 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와 식재료에서 받은 영감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레시피로 미식가의 혀끝을 사로잡으며 오픈 1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미쉐린 영셰프 상을 수상했다.
 
“영감은 언제나 불쑥 떠오르는 법이죠. 요리하다가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할 수 있도록 주방 한쪽에 갤럭시 탭 S7+를 두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은 셰프의 영감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똑똑한 조수 같아요. 데스크톱 PC처럼 앱을 동시에 여러 개 띄울 수 있는 기능인데, 어떤 작업을 하든 도중에 노트 앱을 띄워 아이디어를 메모할 수 있더라고요. ‘잠시 뒤에 메모해야지’ 생각하다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날아가버리면 속상하잖아요? 제 경우엔 한쪽 창으로는 인터넷에서 요리 정보를 찾아보거나 사랑하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는 동시에 한쪽에서는 메모를 하곤 했어요.”

 
“제게 요리는 실험 같아요. 한국의 전통 식재료를 세계 각지의 요리에서 얻은 아이디어, 테크닉과 결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기 위해, 휴무일 2일을 제외하고도 일주일에 하루는 영업을 포기하고 전 직원이 모여 요리 연구 시간을 가져요. 물론 실패할 때도 있죠. 최근엔 도라지와 멍게를 조합해봤는데, 단맛과 신맛이 더 필요할 것 같아 자두 철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멍게와 잘 어울리는지 보면서 레시피를 발전시켜보려고요. 갤럭시 탭 S7+에 그런 연구 과정을 기록해뒀더니, 요리하다 필요한 순간에 즉각 레시피 북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요리하는 도중에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노트로 불러와서 이미지 위에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으니,  따로 레시피 북을 여러 권 들고 다니지 않아도 탭 한 대에 요리 아이디어를 담아둘 수 있죠. 갤럭시 탭 S7+는 단순히 편리한 IT 기기를 넘어, 그 자체로 키친과 요리에 활력을 더하는 요리 도구가 될 것 같아요.”

 
“셰프로서 제 기쁨은 손님들이 다채로운 맛 속에서 한국의 식재료를 탐미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거예요. 요즘은 인증샷을 찍느라 테이블 위에 늘 휴대폰을 올려두는 분이 많은데, 기록에 그치지 않고 기억 속에 남는 경험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도 인증샷 남기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요. 종종 그날의 메뉴를 기록하는 레시피 북을 만드는데, 갤럭시 탭 S7+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함께 쓰니 유용했어요. 갤럭시 제품끼리 파일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클립보드에 복사해 바로 갤럭시 탭 S7+ 노트창으로 불러오니 편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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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하예진
  • Food Stylist 김보선/전윤정
  • Stylist 김혜인
  • Hair 박규빈
  • Makeup 최민석
  • art designer 이상윤
  • photo 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