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승 전 승객 모두는 보안 검색, 출국 심사 및 발열 검사를 하게 된다. 여행자들이 몰리는 것을 우려해 사전 온라인으로 발권을 하고,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통해 수속을 밟는다. 탑승 게이트는 거리를 두고 정해질 예정이며 탑승객들은 지정된 화장실만을 이용하게 된다.
2 해외여행의 묘미, 면세점 쇼핑
기내 면세점은 물론 온라인, 시내 면세점, 출입국장 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도는 일반 해외여행객과 같은 600달러로 담배 200개비와 1리터 미만의 술, 향수 60ml 등에 한해 면세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한 면세품은 탑승장 근처에 전용 인도 장소를 마련해 딜리버리 서비스할 예정이다.
3 기내식은 먹어야 해외여행이지
항공사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2~3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기내식 및 기내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혹시 모를 감염 위험에 의해 기내식은 음료, 간식 등 간단식만 제공될 예정이다. 기내에서는 음료를 마실 때, 식사를 할 때 빼고는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4 내리진 않아도 입국 도장은 꽉!
관광 비행 이용객에 한해 해외 입국 없이 재입국으로 처리된다. 일반 입국객과 동선을 분리하고 언택트 심사를 위해 게이트와 가까운 자동출입국 심사대가 배정된다. 탑승객들은 단체로 입국 수속을 하게 되며 입국 시 일반 입국자와 분리를 위해 T1 동편 A 입국장 5~10게이트를 전용 입국장으로 지정해 들어오게 된다. 입국장 면세점 이용 시 발열 체크 및 매장별 일시 입장객 수가 제한된다.
5 자가격리 없이 집으로~
입국 후 따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거나 자가격리를 하는 절차가 면제된다. 이후 자차, 택시 또는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른 입국객이 탑승할 수 있는 리무진버스는 이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