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 샐러드판다 판다의 로제 베지누들 5천2백원
」비건 에디터 SAY 왜 채소도 탄수화물이라는 생각을 못 했을까? 게다가 단당류가 아닌 몸에 좋은 식이섬유 성분의 탄수화물이잖아. 탄수화물(주키니)과 지방(그라나파다노 치즈)의 조합이 실패할 리는 없다. 180kcal 로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한 끼 식사로는 양이 살짝 아쉽다. 김예린(피처 에디터)

CJ 쿡킷 부채살 찹스테이크 2만8백원
」N년 차 혼사녀 SAY 고기가 아무리 좋아도 소스가 맛없으면 다신 안 찾게 되는데 이 제품은 소스 풍미가 대박! 포장된 고기도 기대 이상으로 신선하고 두께도 두툼해 씹는 맛과 육즙까지 제대로다! 이영우(패션 에디터)

우주인피자 키트 페퍼로니 앤 파인애플 9천9백원
」요똥손 SAY 야식이 당기는 날 초간편식으로 먹기 좋은 홈메이드 피자! 도에 토마토소스를 쓱쓱 펴 발라 집에 남아 있던 버섯을 추가해 구웠더니 한 판으론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다. 집콕러일 때도 좋지만 캠핑 갈 때 바비큐 메뉴 대신 가져가고 싶을 만큼 넘나 매력적! 정유진(뷰티 에디터)

마이셰프 감바스알아히요 1만3천9백원
」홈크닉족 SAY 갑작스레 잡힌 친구들과의 홈 파티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 밀키트! 감바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재료 구입이나 손질이 부담됐는데 문어와 새우, 건고추, 케이퍼, 올리브 등이 정량만큼만 들어 있어 조리도 쉬워 부담이 적었다. 다만 감칠맛이 부족한 바게트 빵이 살짝 아쉬웠을 뿐! 하예진(피처 에디터)

피코크 시추안하우스 마라 소고기 전골 1만5천8백원
」마라 고수 SAY 실한 소고기, 각종 버섯, 양념까지 다 좋은데, 채소류가 아쉽다. 냉장고에서 조용히 썩어가는 채소가 있다면 다 때려 넣길. 매운맛으로 입술을 세게 때린 것 같은 마라의 알싸함은 훠궈의 홍탕과 매우 비슷하다. 전소영(피처 디렉터)

심쿡 슈페리어 연어 스테이크 1만5천9백원
」요잘알 SAY 아니, 이런 셰프 갬성 충만한 밀키트를 봤나! 연어가 꽤 두꺼운 데다 상태도 좋았고, 채소도 신선해 우선 합격. 소스가 내 입맛에는 조금 달달한 감이 있었지만 따로 동봉돼 있어 취향껏 먹으면 될 듯. 송가혜(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