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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이 만든 고추장 쉑쉑 버거 먹어본 후기

한국 쉐이크쉑에서 최초 공개! 10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BY정예진2020.09.25
미국 사람이 만든 고추장 햄버거라니. 그것도 쉐이크쉑이라니!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는 한국 여행을 토대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10월에 한정 판매되는 고추장 쉐이크쉑을 먹어본 코스모 미식가들의 말말말!

 

고추장 치킨 쉑

가격 9,500원
특징 수비드한 닭가슴살을 조리해 고추장 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렸다. 거기에 아삭한 김치슬로로 한국의 맛을 더했다.
이 메뉴를 개발한 미국 사람은 분명 한국의 처갓집 치킨을 맛보고 간 게 틀림없다. 치킨 왕국 대한민국의 클래식한 양념치킨 맛이라니! 이거 만드신 분, 은박지 치킨 맛 좀 아시는 분! – 디지털에디터 정예진


고추장이 아니라 스리라차였으면 이런 맛이 났을까? 이번 추석 고향 못 내려가는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맛. 이것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닭강정 맛인가.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컵 닭의 맛인가. 기꺼이 배달비를 내고서라도 고추장 치킨 쉑을 시켜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리라!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이건 햄버거 계의 하나로다. (샴푸와 린스를 한 번에 해결하는 추억의 하나로 샴푸, 다들 기억하지?) 퀄리티의 데미지를 감수하면서도 하나로 샴푸를 써왔던 것처럼, 햄버거와 치킨이 둘 다 먹고 싶을 땐 이만한 게 없을 듯. 하나로 만세! 고추장 치킨 쉑 만세! – 피처 에디터 하예진


땅콩이 고추장의 매콤함을 달래주는 걸까? 뭔가가 씹히는데 고소한 맛이 난다. 마치 페리카나 치킨 위에 뿌려진 땅콩처럼! – 패션 에디터 이병호


쉐이크쉑 치킨버거는 항상 치킨이 실하다. 이번에도 튼실한 닭고기가 킬링 포인트! 풍성한 살코기만큼 풍성한 고추장 양념이 풍성하다 못해 넘쳐난다. 이 버거를 먹으며 소개팅은 금물. 빨간 양념이 옷에 질질, 입가에 질질, 양념 파티를 하고 싶다면 흔쾌히 오케이다. –  디지털 영상 PD 임재혁
 

고추장 쉑

가격 9,800원
특징 소고기 패티에 오이를 듬뿍! 고추장마요 소스도 듬뿍!
추억의 크라운 베이커리 ‘함바그’ 맛. 오이와 마요네즈 베이스의 코우슬로가 20년 전 추억을 소환하네!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이라 반가웠는데, 오히려 고추장이 이를 방해한달까? 이름은 ‘고추장 쉑’이지만 딱히 고추장 맛이 두드러지진 않는다. 다 된 ‘함바그’에 왜 고추장을 얹었을까? 고추장 치킨 쉑이 더 좋아! – 피처 에디터 하예진


급식에서 햄버거가 나왔던 옆 동네 사립학교. 일반 학교를 다녔던 나의 과거 설움을 달래주는 맛이다. 대충 급식에 나오는 햄버거가 생각난다는 소리. 오이 향이 강해 오이를 싫어한다면 싫어할 수도 있겠다. – 디지털에디터 정예진
 

고추장 프라이

가격 5,400원
특징 프라이 위에 고추장 마요 소스를 올렸다. 거기에 고춧가루와 쪽파까지 올려 완성한 한국의 맛 프라이!
왜인지 모르게 쌈장이 떠오른다. 고추장에 감자를 더하면 쌈장이 되나?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어디선가 느껴지는 고소함. 여기도 땅콩이 들어간 게 아닐까 추측해보는 바. 아님 설마 피넛 버터? – 패션 에디터 이병호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으로부터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