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장 치킨 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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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수비드한 닭가슴살을 조리해 고추장 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렸다. 거기에 아삭한 김치슬로로 한국의 맛을 더했다.
이 메뉴를 개발한 미국 사람은 분명 한국의 처갓집 치킨을 맛보고 간 게 틀림없다. 치킨 왕국 대한민국의 클래식한 양념치킨 맛이라니! 이거 만드신 분, 은박지 치킨 맛 좀 아시는 분! – 디지털에디터 정예진
고추장이 아니라 스리라차였으면 이런 맛이 났을까? 이번 추석 고향 못 내려가는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맛. 이것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닭강정 맛인가.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컵 닭의 맛인가. 기꺼이 배달비를 내고서라도 고추장 치킨 쉑을 시켜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리라!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이건 햄버거 계의 하나로다. (샴푸와 린스를 한 번에 해결하는 추억의 하나로 샴푸, 다들 기억하지?) 퀄리티의 데미지를 감수하면서도 하나로 샴푸를 써왔던 것처럼, 햄버거와 치킨이 둘 다 먹고 싶을 땐 이만한 게 없을 듯. 하나로 만세! 고추장 치킨 쉑 만세! – 피처 에디터 하예진
땅콩이 고추장의 매콤함을 달래주는 걸까? 뭔가가 씹히는데 고소한 맛이 난다. 마치 페리카나 치킨 위에 뿌려진 땅콩처럼! – 패션 에디터 이병호
쉐이크쉑 치킨버거는 항상 치킨이 실하다. 이번에도 튼실한 닭고기가 킬링 포인트! 풍성한 살코기만큼 풍성한 고추장 양념이 풍성하다 못해 넘쳐난다. 이 버거를 먹으며 소개팅은 금물. 빨간 양념이 옷에 질질, 입가에 질질, 양념 파티를 하고 싶다면 흔쾌히 오케이다. – 디지털 영상 PD 임재혁
고추장 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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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소고기 패티에 오이를 듬뿍! 고추장마요 소스도 듬뿍!
추억의 크라운 베이커리 ‘함바그’ 맛. 오이와 마요네즈 베이스의 코우슬로가 20년 전 추억을 소환하네!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이라 반가웠는데, 오히려 고추장이 이를 방해한달까? 이름은 ‘고추장 쉑’이지만 딱히 고추장 맛이 두드러지진 않는다. 다 된 ‘함바그’에 왜 고추장을 얹었을까? 고추장 치킨 쉑이 더 좋아! – 피처 에디터 하예진
급식에서 햄버거가 나왔던 옆 동네 사립학교. 일반 학교를 다녔던 나의 과거 설움을 달래주는 맛이다. 대충 급식에 나오는 햄버거가 생각난다는 소리. 오이 향이 강해 오이를 싫어한다면 싫어할 수도 있겠다. – 디지털에디터 정예진
고추장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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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프라이 위에 고추장 마요 소스를 올렸다. 거기에 고춧가루와 쪽파까지 올려 완성한 한국의 맛 프라이!
왜인지 모르게 쌈장이 떠오른다. 고추장에 감자를 더하면 쌈장이 되나? – 디지털에디터 송명경
어디선가 느껴지는 고소함. 여기도 땅콩이 들어간 게 아닐까 추측해보는 바. 아님 설마 피넛 버터? – 패션 에디터 이병호
*해당 제품은 쉐이크쉑으로부터 무료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