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계의 치킨 너겟이라고 불리는 이것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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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계의 치킨 너겟이라고 불리는 이것

뿌리기만 하면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마법의 소스처럼,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채소 치트키가 있다고?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0.06.22
 
 
건강한데 맛까지 훌륭한 채소라니! 이거 반칙 아니야?

건강한데 맛까지 훌륭한 채소라니! 이거 반칙 아니야?

콜리플라워는 채소계의 치킨 너겟이라 불린다. 채소 자체에 특별한 풍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어떤 음식과 곁들여도 잘 어울리고, 조리하기도 쉽다. 손이 많이 안 가고, 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뚝딱’ 하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는 얘기다. 저절로 “오구오구 잘한다”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쉽고 간단한 콜리플라워 레시피.
 

 
콜리플라워를 손으로 대충 툭툭 떼어내 바비큐 소스와 함께 버무리자. 그다음 양념한 콜리플라워 조각을 팬 위에 평평하게 올린 뒤 오븐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된다. 노릇노릇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200℃에서 25~30분간 구워주면 완성.

 

 
한 끗 차이로 전혀 다른 풍미의 콜리플라워를 맛볼 수 있는 팁을 알려주겠다. 오븐을 다시 200℃로 예열하자. 콜리플라워를 툭툭 떼어내 팬 위에 고루 펼쳐 올린 뒤, 그 위에 올리브 오일과 카레 가루를 뿌린다. 오븐에 넣고 20~30분간 구우면 콜리플라워의 변신 완료.

 

 
콜리플라워를 블렌더에 넣고 밥알만 한 크기가 될 때까지 신나게 갈자.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곱게 간 콜리플라워와 소금, 후춧가루, 마늘 가루를 함께 넣어 볶자. 처음에는 방귀 냄새처럼 구린 향이 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볶다 보면 향긋해질 테니 걱정할 것 없다. 고소한 향이 풍기기 시작하면 슬슬 먹어도 된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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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Write 애슐리 오어먼(Ashley Oerman)
    editor 하예진
    photo by Chelsie Craig stylist Judy Kim
    Digital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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