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백을 가장 빨리 든 스타는?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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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백을 가장 빨리 든 스타는?

신상 백의 주인공, 나야 나. 2019년 봄과 여름, 그리고 프리폴에 나온 새 가방을 누구보다 빨리 손에 넣은 부지런한 셀렙은 누구? ::패션, 셀럽룩, 백, 가방, 신상백, 스타일, 스타일링, 트렌드,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19.07.18

VALENTINO: V RING BAG

발렌티노 하면 뾰족뾰족한 스터드만 떠오른다고? 이젠 챔피언의 벨트처럼 강렬한 V 로고도 함께 기억하자. 발렌티노가 아카이브에서 찾은 유산을 바탕으로 다시금 선보이는 로고다. 이 로고가 돋보이는 V링 백을 손에 넣은 건 팝의 여신 셀린 디온. 드레시하고 우아한 룩에 붉은 방점을 찍었다. 3백59만원 발렌티노.  


FENDI: MON TRESOR 

칸에 간 모델 이자벨 굴라르. 시폰 원피스에 파스텔 핑크색 펌프스, 시원해 보이는 PVC 버킷 백을 골라 남프랑스에 어울리는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손에 든 가방은 펜디 2019 S/S 시즌의 스몰 몬트레조 백으로 경쾌한 오랜지색 FF 로고가 눈에 띄는 제품.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달린 이 가방을 굴라르는 토트백으로 발랄하게 연출했다. 2백55만원 펜디.


BURBERRY: TB BAG

리카르도 티시는 하우스의 창립자인 토머스 버버리의 이니셜을 따서 TB 모노그램을 만들었다. 이 새 로고를 포인트이자 클로저로 장식한 게 바로 TB 백이다. 지지 하디드는 레트로한 청청 패션을 마무리하는 아이템으로 이너 색상이 비슷한 부드러운 브라운 톤의 TB 백을 선택했다. 2백75만원 버버리. 


PRADA: BELLE 

<님포매니악 볼륨>과 <서스페리아>의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미아 고스의 선택은 2019 S/S 시즌에 나온 프라다의 벨 백. 틀은 직선적인 형태를, 덮개는 부드러운 곡선을 띠고 있어 근사한 대비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고스는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사용 가능한 이 백을 독특하게도 한 손에 움켜쥐어 마치 클러치처럼 연출했다. 4백42만원 프라다. 


BOTTEGA VENETA: THE POUCH

일명 만두백. 실제 명칭은 그냥 파우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야심차게 내놓은 이 클러치는 보테가 베네타 하우스의 새로운 시그너처 가방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핫한 이 백을 하늘색 맥시 드레스와 화이트 네이키드 샌들에 매치해 모던하게 스타일링했다. 2백93만원 보테가 베네타. 


DIOR: 30 MONTAIGNE

들고 있는 가방만 봐도 안젤라 베이비는 부정할 수 없는 패션계의 얼리어답터. 2019년 가을을 겨냥한 디올의 30 몽테뉴 백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손에 넣었다. 디올이 아이코닉한 뉴룩에서 모티브를 따서 완성한 가방으로, 크리스찬 디올을 뜻하는 이니셜인 C와 D를 재해석한 로고를 장식했다. 4백45만원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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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 강민지
    photo by Getty Images
    web design 조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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