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잠이 올땐 이렇게!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날씨 좋으니 식욕이 왕성하다. 과식하고 책상 앞에 앉으니 부른 배만큼이나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봄은 원래 혼자 안 오고, 식욕이니 식곤증이니 쌍쌍바로 달고 오더라니. “알면서 왜 먹었냐?”라고 탓해 뭐하나? 이왕 과식했으니, 좀 더 빨리 가라앉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게 현실적이다. 당신의 소화를 촉진하고 식곤증을 이겨낼 아주 간단한 방법 3가지.::봄, 춘곤증, 식곤증, 잠, 졸림, 보디, 헬스,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 봄,춘곤증,식곤증,잠,졸림

 혈당량을 낮춰라! 물도 안 들어갈 만큼 과식했다는 거 안다. 근데 과식 후일수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소화에 더 좋다. 위장 운동 장애를 연구하는 미국의 지나 샘 박사는 말한다. “탄수화물과 당도가 높은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몸에서 포도당 수치가 증가해요. 하지만 이 수치는 곧 급격히 떨어지고 포만감과 동시에 진이 빠지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죠.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서 당신이 먹은 음식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더부룩함이 빨리 가실 수 있도록 소화를 촉진시킬 거예요.” 내장 근육을 자극하라! 움직이기 힘들 만큼 과식했다는 것도 안다. 그래도 좀 걷자. 식후 10~20분 걷거나 가볍게 운동하는 것은 소화 속도를 높여주고 내장 근육을 자극해 내장의 순조로운 활동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칭도 좋다. 사무실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법 몇 가지, 지금 따라 해보자. 의자에 기대 깎지 끼고 팔을 머리 위로 펴기. 다리를 쭉 뻗어 발목을 폈다 접었다 해주기.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허리와 등을 쭉 펴면서 어깨와 가슴을 꼰 다리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틀기! 아예 예방부터! 아예 최대한 잠 덜 오게 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곤증의 적, 과식의 지름길로 알려진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음식이 좋은데, 권희성 한의사는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이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파프리카, 딸기, 레몬, 오렌지 등의 채소와 과일은 무조건 좋고. 비타민 B2가 풍부한 고등어, 양송이, 팽이버섯, 닭고기 등이 많은 음식을 점심 식사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