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연애하기 - 국가비♡조쉬 캐럿
연애란 누구에게나 특별한 법. 하지만 여기 조금 더 특별한 연애를 하는 커플이 있다. SNS에 둘만의 러브 스토리를 공유하며 연애를 200% 즐기는 커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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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29세, 셰프 겸 유튜버) ♥ 조쉬 캐럿 (28세, 유튜버)
연애 기간 1년 5개월 / 인스타 @gabiekook, @koreanenglishman
“우리와 독자들이 모두 원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실검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됐어요. 어떻게 사귀게 됐나요?
가비 처음 만난 건 ‘케이콘’이라는 한류 페스티벌에서였어요. 마지막 날 복도에서 우연히 인사를 나눈 후부터 친구가 됐죠.
조쉬 그 후에 제가 한 달간 미국으로 로드 트립을 떠났는데 여행 기간 중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눈치챘어요.
한 달 뒤 얼굴을 봤을 때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사귀자고 고백했죠.
그 후 SNS상에서 커플 스토리를 다루기 시작했어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가비 사귄 지 1년쯤 됐을 때 조쉬가 프러포즈를 했어요. 당장 다음 달에 결혼할 텐데 사람들이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접하면 배신감을 느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날짜를 정해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고 그때부터 커플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죠.
조쉬 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때 가비가 카메라 뒤에 숨어 있는 모습이 솔직하지 않단 생각이 들었어요. 팬들도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고요.
주로 어떤 콘텐츠를 다루나요?
조쉬 둘 다 먹는 걸 좋아해 맛집을 찾아 다니거나 요리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가비 조쉬가 요리를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제가 요리를 가르치고 조쉬가 배우는 영상을 만들어볼까도 생각 중이에요.

두 사람이 함께 제작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부분도 있나요?
가비 과도한 스킨십은 자제하려고 해요. 계속 뽀뽀하고 포옹하면 보는 사람들이 거북하게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은 뭔가요?
조쉬 솔직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과 꾸준히 자주 업로드하는 것이오. 그리고 대화를 많이 해야 돼요. 내가 뭘 어떻게 해야 가비가 행복해하는지, 또 어떤 걸 싫어하는지를 알아야 맞춰줄 수 있잖아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니 대화로 자꾸 풀어야죠.
함께 SNS를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생긴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비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하나 더 생긴 거죠. 만나면 뭐든 같이 찍고, 같이 편집하고,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대화할 거리나 시간도 늘어나고요.
조쉬 행복하면 다른 사람들과 그걸 나누고 싶잖아요. 우리 커플의 일상을 사람들과 공유하니까 행복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Credit
- Editor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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