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런치 No.3 “난 오늘도 배가 고프다 |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KOREA)

아무리 많이 먹었다 해도 뒤돌면 금세 배고파지는 대식가, 혼자서도 식당 문을 척척 열어 제끼며 ‘잘 먹는 게 잘 사는 것’이라는 신조를 갖고 있는 에디터의 점심식사. | 점심,점심메뉴,런치,대식가,먹방

Monday 일본 나고야의 명물, 히쯔마부시를 한국에서 만나다!일교차가 크고 컨디션이 다운되는 요즘, 뭔가 몸보신할만한 메뉴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불연듯 생각난 메뉴는 바로 장어덮밥! 그것도 일본 나고야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가 너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폭풍 검색! 방배동에 위치한 '마루심'을 발견했어요. 비주얼은 사진처럼 대박!!! 히쯔마부시를 먹는 방법은 따로 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먹어보고, 두번째는 파와 고추냉이를 섞어서 먹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오차즈께(국물)에 말아서 먹는 거예요. 그 후 본인이 가장 맛있었던 스타일로 즐기는 거죠. 전 고추냉이와 섞어 먹는 걸 선호해요. 속마음 나고야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꽤 컸다. 분위기는 고급스러우며, 종종 소개팅 분위기의 남녀가 조신하게 밥을 먹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가격이 센 편이라 매일 먹을 순 없고, 분기별로 한 번 정도 먹기로 다짐!메뉴 히쯔마부시 1인 3만6천원위치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길 10Tuesday 어릴적부터 먹던 추억의 칡냉면, 유천냉면마감이 끝난 후의 대휴를 즐기던 어느 날, 송파구민이라면 모두 아는 유천냉면으로 향했어요. 어릴 적부터 (다 먹지 못해도) 1인 1냉면을 사수했던 추억의 냉면이니까요. 이날은 매콤한 회냉면을 선택! 먹을 수록 매워지지만 멈출 수 없는 묘한 맛이 있어요. 여기에 유천냉면만의 뜨겁고 진한 육수까지 곁들이면 매운맛은 배가 돼 저절로 몸서리치게 된다는! 하얀 면이 아닌 탱글탱글한 칡냉면이 땡기는 날엔 내 나이보다 더 오래된 풍납동으로 향해보는 걸 추천해요.속마음 뜨~겁게 나오는 육수가 신의 한수다. 나이가 들수록 칡냉면보다 하얀 냉면을 더 자주먹게 되었는데, 가끔씩 이곳에 들리면 추억을 곱씹으며, 변치 않은 맛을 회상할 수 있다.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에 식사시간은 피해가는 것이 좋다.메뉴 회냉면 9천원 위치 서울 송파구 강동대로3길 22Wednesday 스페인에서 먹었던 그맛! 빠에야 가로수길에서 미팅이 있던 날, 스페인 요리 마니아인 브랜드 담당자와 전 스페인 클럽으로 향했어요. 가로수 길에서 꽤 오래된 곳이고,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죠. 브랜드 담당자와 전(여자 2인) 하몽 세트와 빠에야를 시켰죠. 빠에야는 각종 해산물과 밥을 볶아서 즐기는 스페인 정통음식이에요. 짭짤한 철판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스페인에서 먹었던 이 메뉴를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미팅이 즐거워지는 건 당연지사. 이 맛있는 메뉴에 맥주를 못마신게 못내 아쉽네요.속마음 명성(?)에 비해 점심시간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런치미팅을 하기 좋은 곳이다. 스페인 음식이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이지만 평소 싱겁게 먹는다면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가로수길의 스페인 음식점 '엘OOO'과 비교했을 때는 음식 평점은 둘다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엘OOO'가 더 마음에 든다. 1인 1만5천원정도의 런치메뉴도 있다.메뉴 빠에야 3만 5천원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26Thursday 나를 위한 힐링 푸드! 오늘의 슈퍼 푸드! 신선하고 상큼하고 건강한 점심식사를 하고 싶을 때, '디쉬룸 by 도레도레'가 딱이죠. 이곳은 브런치와 슈퍼푸드를 플레이트에 담아 판매하는 곳인데, 야채와 과일을 그릴에 구워 독특한 향과 재료 고유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이곳에서 자주먹는 메뉴는 '든든해질거야'예요. 닭다리살과 구운 야채가 접시 한 가득 나오는데, 육식을 좋아하는 저에게 건강한 한끼로 아주 만족스럽거든요. '예뻐질거야', '행복해질거야' 등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답니다.속마음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좋아할 곳.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어 주말에 동성친구들끼리 모여 셀카도 찍고 '여자여자'하기에도 좋은 곳.메뉴 든든해질거야 1만5천원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4길 34Friday 미사리를 지나갈 때 필수 맛집! 망향 비빔국수 하남시 근처에 취재를 갔다가 매콤한 망향 비빔국수가 생각나서 미사리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이곳은 TV에도 많이 방영된 곳인데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많이 알고 있는 곳이죠. 김치, 오이, 양파가 함께 소면을 양념에 싹싹 비벼서 한번 맛보면 열에 아홉명은 이맛이 다시 생각나지 않을까 싶어요. 매운 국수와 잘 어울리는 뜨끈한 육수도 서너잔은 거뜬히 먹게 된답니다. 라이딩, 드라이브코스의 한끼식사로도 좋아 망향 비빔국수를 먹으러 미사리로 출발해도 후회하지 않을거예요.속마음 매콤한 국수와 뜨거운 육수가 만나면 매운맛의 시너지 효과가 극에 달한다. 하지만 '맵다 매워'를 말하면서 이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는 망향 비빔국수 효과! 가격대비 만족도 200%다.메뉴 보통 6천원, 곱빼기 7천원, 손만두 3천원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24 abortion dc multibiorytm.pl abortion techni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