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누드 블러셔 6, 핑크 치크가 얼굴에서 겉돈다면 '이것'부터!

이번 겨울, 뽀용한 핑크가 물러난 자리에 베이지 컬러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세련된 음영을 더하는 블러셔 6가지.

프로필 by 이지영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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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인스타그램 @elsa.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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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누드 블러셔 추천: 롬앤 너티 누드의 따뜻한 베이지 음영과 바인 누드의 차분한 모브 핑크
  • 볼의 붉은 기가 신경 쓰일 때: 어바웃톤 밀크 베이지의 부드러운 색감과 세미 매트 마무리
  • 은은한 혈색을 남기고 싶을 때: 손끝으로 경계를 풀기 좋은 릴리바이레드 두근빔 크림 치크밤

선명한 핑크나 코럴로 생기를 더하던 블러셔 대신, 최근에는 피부 톤과 가까운 컬러로 볼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하는 누드 블러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안티 블러시’ 트렌드인데요. 블러셔를 생략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의 존재감을 낮춰 피부 본연의 색과 자연스러운 음영을 살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베이지라고 모두 같은 느낌을 내는 것도 아닙니다. 밝은 밀크 베이지는 부드러운 인상을, 토프와 모카 브라운은 깊이 있는 음영을, 로즈 브라운은 은은한 색감을 더하죠. 여기에 보송한 파우더와 촉촉한 크림 등 제형까지 달리하면 같은 누드 계열 안에서도 표현이 달라집니다.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컬러로 블러셔의 새로운 매력을 즐겨보세요.


보송한 블러 피니시의 누드 치크

피부 결은 매끈하게, 컬러는 보송하게 표현하는 에스쁘아의 블러 웨어 블러쉬. 모공과 피부 요철을 블러 처리한 듯 연출하고,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하지 않아 원하는 만큼 발색을 쌓기 좋아요. 10가지 컬러 중 코르타도, 데이즈드 모브, 캐러멜 로즈는 각기 다른 색감으로 누드 치크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코르타도는 따뜻한 베이지 브라운으로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하고, 데이즈드 모브는 회색기가 감도는 모브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요. 캐러멜 로즈는 로즈에 브라운을 더해 깊이있고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하죠.


인스타그램 @alicelinne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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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누드 VS 쿨누드

롬앤의 베러 댄 치크는 은은하게 발색돼 여러 번 덧바르며 색의 농도를 조절하기 좋아요. 컬러가 한 번에 진하게 올라오지 않아 볼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듯 연출할 수 있죠.총 11가지 컬러 중 주목할 색은 두 가지. 너티 누드는 베이지 누드 컬러로 따뜻한 음영을 더하고, 바인 누드는 회색기가 살짝 감도는 모브 핑크로 한층 쿨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다채로운 베이지 스펙트럼

베이지 블러셔가 이렇게 다채롭다니! 네이밍 플러피 파우더 블러쉬는 총 19가지 컬러 중 7가지를 베이지 계열로 구성해, 피부 톤과 취향에 맞춰 세밀하게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에디터가 추천하는 컬러는 두 가지. 카야는 붉거나 노란 기가 도드라지지 않는 담백한 누디 베이지로,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하기 좋아요. 텐더는 밀크티에 장미빛을 한 방울 더한 듯한 로즈 베이지로, 베이지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에 은은한 혈색을 더해주죠.


섞을수록 매력적인 베이지 팔레트

다양한 컬러를 섞어 내 피부에 어울리는 치크를 완성하는 데이지크의 블렌딩 무드 치크. 한 가지 색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톤 차이를 컬러 블렌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베이지 계열 중에서는 베이지 니트와 뮤티드 넛츠를 추천해요. 베이지 니트는 누디한 베이지와 로즈 컬러가 어우러져 따뜻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뮤티드 넛츠는 은은한 너티 베이지 컬러로 붉은 기를 덜어낸 듯 자연스러운 음영을 연출합니다.



붉은 기를 지우는 차분한 누드 톤

어바웃톤의 스킨 레이어 핏 블러셔는 컨실러처럼 피부의 붉은 기를 커버하면서 치크 컬러를 더할 수 있어 매력적이죠. 커버 핏 타입은 세미 매트 피니시로 마무리돼 번들거림 없이 매끈한 볼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20가지 컬러 중 주목할 만한 건 밀크 베이지와 토스티 피그예요. 밀크 베이지는 우유를 탄 듯 부드러운 베이지로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토스티 피그는 말린 무화과에 브라운을 더한 듯한 베이지 컬러로 한층 깊이 있는 음영을 더합니다.


인스타그램 @stxp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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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 크림으로 물들이는 생기 누드톤

러블리하게 안티 블러시 메이크업을 즐기고싶다면! 귀여운 하트 모양 케이스에 담긴 릴리바이레드의 러브빔 치크밤을 골라보세요. 추천하는 컬러는 포근빔과 두근빔입니다. 포근빔은 따뜻한 피치 베이지 계열로 볼에 은근한 음영을 더하고, 두근빔은 핑크 기가 감도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죠. 크림 밤 타입이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손가락이나 퍼프로 톡톡 두드려 바르면서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기 좋아요. 선명한 색을 드러내기보다 얇게 펴 발라 본연의 피부 톤과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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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이지영
  •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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