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눈밑 블러셔 다음은 이것! 요즘 대세는 볼 중앙 치크

눈밑을 가로지르던 블러셔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원희, 스텔라, 원이, 예나 등 여자 아이돌들이 선택한 볼 중앙 블러셔가 요즘 새로운 치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죠.

프로필 by 최예지 2026.09.22
인스타그램 @illi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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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요즘 달라진 블러셔 위치와 치크 트렌드
  • 원희·스텔라·원이·예나의 블러셔 스타일
  • 볼 중앙에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하는 메이크업

메이크업 트렌드의 흐름은 정말 눈 깜짝할 새 없이 바뀌죠? 그동안 메이크업 마니아들의 유일무이한 지상 과제는 바로 ‘중안부 짧아 보이게 만들기’였어요. 눈밑부터 콧등까지 블러셔를 넓게 가로로 쓸어주어 얼굴 여백을 줄이고 탄력을 더하는 게 그야말로 국룰이었죠. 하지만 최근 패션·뷰티계의 최전선에 있는 여자 아이돌들의 메이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흥미로운 변화가 보여요.

바로, 꽉 막힌 중안부 압박 룰에서 벗어나 한층 더 자유롭고 홀가분해졌다는 사실! 요즘 대세 아이돌들이 선택한 치크 포인트는 바로 볼의 중앙, 혹은 거기서 살짝 아래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내려오는 위치랍니다. 마치 햇살을 은은하게 받아 두 볼이 수줍게 상기된 것처럼, 인위적인 느낌을 쫙 빼고 투명하고 내추럴한 생기를 채워 넣는 것이 핵심이에요. 힘주어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뽀용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폭발하는 이 오묘한 블러셔 꿀조합, 요즘 트렌드세터 아이돌들은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지금 바로 낱낱이 파헤쳐 볼까요?


튜이드 세아 - 시크함과 발그레함의 오묘한 밸런스

인스타그램 @tuide_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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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프레시한 그룹 중 하나인 튜이드의 세아는 베이직한 메이크업 베이스 위에 치크를 중앙에서 살짝 아래쪽으로 차분하게 얹어 특유의 오묘한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과하게 붉거나 튀지 않는 소프트한 컬러감을 볼 중앙에 톡톡 얹어주니, 시크한 눈빛과 대비되면서 은근하게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살아난답니다. 힘을 뺀 듯 자연스럽게 물든 볼이 쿨하면서도 힙한 무드를 배로 살려줘요.


아일릿 원희 - 몽환적인 토마토빛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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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비주얼로 사랑받는 아일릿 원희는 마치 맑은 수채화 물감이 스며들듯 볼 중앙과 아래쪽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맑고 투명한 치크 룩을 선보였어요. 콧등이나 눈밑을 넓게 채우던 예전 방식에서 벗어나, 볼의 가장 통통한 중앙 부근에만 수줍은 듯 맑은 혈색을 더해주니 소녀스러우면서도 뽀용한 매력이 한층 더 살아납니다. 과유불급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는 청초한 메이크업이에요.


하츠투하츠 스텔라 - 힙하고 키치한 치크 포인트

인스타그램 @hearts2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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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바이브를 뽐내는 하츠투하츠 스텔라는 치크 위치를 살짝 아래로 내려 연출해 특유의 상큼하고 힙한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볼 중앙 아래쪽으로 블러셔를 넓지 않게, 톡톡 뭉치듯 얹어주어 힙하면서도 키치한 무드가 물씬 풍겨요. 뻔한 메이크업 공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치크 위치 하나로 완벽하게 살려낸 좋은 예랍니다.


리센느 원이 - 인형 같은 비주얼의 발그레 룩

인스타그램 @rescene_off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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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화려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리센느 원이는 볼 중앙부터 부드럽게 이어지는 로맨틱한 치크로 러블리함의 정점을 찍었어요. 과하게 위쪽을 채우지 않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볼 중앙으로 머물도록 연출하여, 찡그리거나 미소 지을 때마다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발그레한 생기가 얼굴 전체에 화사한 조명을 켠 듯한 효과를 줍니다.


예나 - 톡톡 튀는 캔디처럼 상큼한 블러셔

인스타그램 @yena.jigu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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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고 상큼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예나는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을 살려주는 생기 넘치는 치크 스타일링을 보여줬어요. 볼 중앙에서 살짝 아래로 퍼지는 듯 자연스러운 블러셔 터치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에 건강하고 뽀용한 혈색을 부여합니다. 인위적인 느낌을 싹 덜어내고 본연의 피부톤과 어우러지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예요.

이번 시즌, 꽉 찬 중안부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두 볼에 자연스러운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힘을 쫙 뺀 내추럴한 블러셔 위치 하나만으로도 훨씬 더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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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최예지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정주연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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