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보다 좋아! 두 발 뻗고 차박하기 좋은 프리미엄 SUV
아시아 중 국내에만 출시한 그랜드 체로키 L부터 출시가 2억원대를 예상하는 GV90, 운전의 재미를 살린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까지. 어떤 차를 좋아할지 몰라 모두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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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 어드벤처의 정수, 지프 뉴 그랜드 체로키 L
- 역동성 제대로!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 최소 2억원대? 제네시스의 기술력을 집약한 GV90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밤 공기는 서늘해서 더 좋은 이 계절, 차박을 떠나기에도 제격입니다. 최고급 호텔만큼이나 운치 있고, 내가 원하는 스폿에 멈춰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차박의 낭만을 이 최고급 SUV들과 함께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23개의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서라운드로 탑재해 공연장에 버금가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V90, 3M가 넘는 휠베이스에 3열까지 갖춘 그랜드 체로키 L에서는 두발 쭉 뻗고 잠드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부족함이 미덕인 차박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SUV 신차들을 소개합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어드벤처의 아이콘 지프가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일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출시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유일하죠.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3,090mm에 달하는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3열 공간까지 확장한 모델로, 7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는 대형 SUV예요. 적재 공간은 최대 2,395L. 장거리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롭게 탑재된 2.0L 허리케인 4 터보 가솔린 엔진은 F1의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엔진으로 출력과 토크를 각각 15%, 31% 향상시켰죠. 훨씬 강력해진 힘 덕분에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도 업그레이드됐습니다.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탑재된 쿼드라-트랙 II(Quadra-Trac II)는 지프의 사륜구동 주행 시스템 중 최상위에 해당합니다. 노면 상태에 따라 네 바퀴에 전달되는 힘을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진흙길이나 눈길처럼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전자식 리어 e-LSD는 좌우 뒷바퀴 중 한쪽이 미끄러지면 다른 쪽 바퀴가 더 많은 구동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이 두 가지 주행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체로키 L에서도 충분히 지프 특유의 오프로더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넉넉한 공간에서의 차박은 물론, 오프로드를 활보하며 어드벤처까지 즐길 수 있는 올라운더 SUV가 여기 있었네요.
뉴 그랜드 체로키 L 서밋 리저브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45.89kg·m
가격 1억 1천4백9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레인지로버에사 가장 역동적인 자동차,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이 공개됐습니다. 기존에 출시됐던 PHEV 모델보다 높은 차체 강성과 낮은 무게중심, 레인지로버 일렉트릭보다 빠른 토크 응답성을 제공해 드라이빙의 짜릿함까지 챙겼죠. 매니징 디렉터 마틴 림퍼트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에 대해 "이 차는 전기차이기 전에 레인지로버 스포츠입니다. 유기적으로 통합된 전기 추진 시스템 덕분에 새로운 차원의 반응성과 정밀함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하게 튜닝된 섀시 셋업, 퍼포먼스 중심의 토크 전달, 차별화된 주행 사운드를 통해 스포티한 럭셔리 SUV에서 최고의 주행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이 차는 목적지에 도착해서부터가 아닌, 출발하는 순간부터 차박의 즐거움을 상기시키는 차량이라는 것이죠. 멀리 떠나도 괜찮습니다. 1회 충전하는 것만으로도 최대 609km(WLTP 기준) 주행 가능하고,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단 22분. 프리미엄 SUV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운전의 재미, 효율성까지 모두 갖춘 레인지로버가 탄생했습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86.7kg·m
제로백 4.5초
주행거리 609km(WLTP 기준)
제네시스 GV90
제네시스의 최상위 모델인 GV90이 공개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양문형 코치 도어를 탑재, B필러까지 삭제해 럭셔리 SUV의 정수를 보여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차체의 측면부를 지탱하는 B필러를 대신해 도어 내부에 초고강도 듀얼 스틸 빔을 적용해 강성을 확보하고, 차체와 도어를 연결해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적용했거든요. 게다가 세계 최초로 루프 에어백을 적용해 차량 전복 사고에도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죠. 휠 베이스는 3,245mm에 달합니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고요한 움직임 덕분에 탑승자는 차원이 다른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죠. GV90의 사운드 시스템도 차박의 감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고요한 실내 공간에 25개의 스피커로 구현하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공연장에 버금가는 수준의 사운드를 완성하거든요. 여기에 앰비언트 글로우 무드램프가 작동해 시각적 만족감까지 끌어올립니다. 이정도면 최고급 호텔 투숙에 버금가는 차박이 될 수 있겠는데요?
제네시스 GV90
」 최고출력 490kW
최대토크 800Nm
주행거리 500km(당사 연구소 측정)
Credit
- 에디터 김미나
-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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