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까멜리아부터 지드래곤의 데이지까지, 브로치 코디 4
할머니 주얼리로 여겨졌던 브로치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니의 브라톱부터 전도연의 샤넬 재킷, 지드래곤의 슈트까지. 셀럽들이 선택한 브로치 스타일링과 색다른 활용법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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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브로치가 다시 유행하는 이유
- 제니·전도연·지드래곤의 브로치 스타일링
- 재킷부터 티셔츠까지 브로치 활용법
할머니 옷장에서나 볼 법했던 브로치가 올가을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한때 올드한 액세서리로 여겨졌던 브로치가 이제는 패셔니스타들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인데요. 무엇보다 브로치의 가장 큰 매력은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 점! 재킷은 물론 니트, 셔츠, 모자, 가방 등 어디에 달아도 근사한 포인트가 된답니다. 실제로 패션 좀 안다는 셀럽들은 브로치와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브로치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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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브로치를 가장 힙하게 활용한 스타를 꼽자면 제니를 빼놓을 수 없죠.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매번 새로운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제니는 브로치마저 남다르게 활용했는데요. 화이트 브라톱에 블랙 까멜리아 브로치를 달아 포인트를 준 겁니다. 여기에 '샤넬' 로고가 드러나는 브리프를 데님 팬츠 안에 레이어드해 과감한 란제리 룩을 완성했죠. 평소 '샤넬'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온 제니답게, 브로치 하나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네요.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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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management_soop
인스타그램 @management_soop
배우 전도연은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귀여운 브로치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오픈 토크에 참석한 전도연은 화이트 재킷과 미디스커트를 매치한 투피스 룩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날 착용한 의상은 '샤넬'의 2026 공방 컬렉션 제품으로, 시스루 실크 오간자 소재에 섬세한 브레이드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눈길을 끈 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무당벌레 모양의 브로치인데요! 단정하고 우아한 화이트 셋업에 앙증맞은 무당벌레를 더해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죠. 특히 이 브로치는 '샤넬'의 몽텍스 공방에서 제작됐으며, 재킷에 달린 브로치에만 50시간 이상의 작업이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작은 장식 하나에 담긴 장인들의 정성이 놀랍습니다.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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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youquizontheblock
브로치를 이야기하면서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죠. 바로 지드래곤인데요. 그는 지난 2024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당시 검정 슈트에 커다란 데이지꽃 브로치를 달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 브로치, 가격을 알면 더욱 놀라실 텐데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같은 디자인의 브로치가 자선 경매에서 무려 1억 5천만 원대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특히 꽃잎 하나가 빠진 데이지 모양에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등 값비싼 보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인데요. 지드래곤은 클래식한 슈트에 귀여운 꽃 장식을 매치해 특유의 개성을 보여줬죠.
미즈하라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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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i_am_kiko
브로치는 단순히 옷을 꾸미는 장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런데 일본 모델 키코는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활용했습니다. 넉넉한 핏의 럭비 티셔츠에 브로치를 달아 옷의 실루엣을 바꾼 건데요. 품이 큰 티셔츠를 브로치로 살짝 고정해 자연스러운 주름을 만들면서, 평범한 캐주얼 룩에 개성을 더했죠. 평소 즐겨 입는 오버사이즈 티셔츠가 너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키코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시길~!
Credit
- 글 최혜리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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