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입고 싶고 갖고 싶은, 패션과 스포츠 사이의 새로운 소식

스포티앤리치×캐딜락, 나이키×원피스 등 탐나는 협업 4가지부터 기술력을 갖춘 워치 3종, 프라다·로에베·마르니의 스포티 런웨이 룩까지. 패션과 스포츠를 넘나드는 소식을 한데 모았습니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6.10.10
ADIDAS ORIGINALS by SIMONE R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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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Y & RICH

SPORTY & RICH

LINE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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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NIKE

「

탐나는 스포츠 컬래버레이션 4

」

차부터 캐릭터까지, 취향 저격할 스포츠 협업이 한자리에! 올해 US 오픈을 기념해 스포티앤리치와 캐딜락이 전통적인 라켓 클럽에서 영감을 받은 8피스 캡슐 컬렉션 ‘캐딜락 라켓 클럽’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테니스와 아메리카나 무드를 바탕으로 스포티앤리치의 레트로한 애슬레저에 캐딜락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녹여냈다. 미국 프로축구 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라인프렌즈는 브라운을 주인공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셔츠와 키즈 후디, 브라운 인형 키링, LAFC 저지에 부착할 수 있는 패치 등으로 구성했는데, 일단 브라운과 눈이 마주친다면 쉽게 지나치기 어려울 듯! 마지막은 나이키와 <원피스>의 만남. 작품 속 ‘악마의 열매’에서 영감받은 에어 맥스 플러스부터 원작 만화의 실제 컷과 협업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와 캡까지, <원피스>의 세계관을 나이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

손목 위의 스포츠

」

엘리트 스포츠의 단짝, 고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워치 3가지.


IWC

10월에 열리는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기념해 파트너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팀워치를 공개했다.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에서 영감을 얻어 퍼플 컬러 다이얼을 적용했다.



TAG HEUER

9월 스페인 그랑프리 기간에 맞춰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스포츠를 선보였다. 케이스 지름은 기존 44mm에서 42mm로 줄였다. 스틸 베젤에는 타키미터를 새긴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고, 크로노그래프 푸셔에는 자동차 엔진의 피스톤을 연상케 하는 라인 디테일을 더했다.



TUDOR

‘BORN TO DARE’라는 슬로건처럼 도전을 이어가는 튜더가 새로운 노스 플래그에도 이 정신을 적용했다. 북그린란드 탐험대에서 영감을 얻은 노스 플래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최초 모델에 탑재했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대신 GMT 기능을 적용했다.




「

HOT MATCH ON THE RUNWAY

」

지속 가능한 운동 생활을 도와줄 하이엔드 스포티 스타일.

Prada

Prada

Marni

Marni

Simone Rocha

Simone Rocha

Cecilie Bahnsen

Cecilie Bahnsen

Lacoste

Lacoste

Loewe

Loewe


스포츠는 오랫동안 패션에 영감을 불어넣어왔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새로운 럭셔리의 척도로 떠오른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패션과 스포츠의 경계가 가까워졌다. 특히 2026 F/W 시즌은 그 연결고리가 더욱 선명했다.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며칠 뒤에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는 스포츠 에너지가 런웨이 곳곳에 스며들었다. 프라다와 마르니는 테크니컬 소재와 기능적인 디테일을 활용한 룩을 선보였고, 아디다스와 협업한 시몬 로샤의 룩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에 관심 없던 이들마저 쇼핑 창을 기웃거리게 만들었다. 고프코어의 흐름을 이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레인 재킷도 로에베와 라코스테의 런웨이를 장식했다. 여기에 테니스, 골프, 승마를 아우르는 MSGM의 스포티 프레피와 발레와 등산을 접목한 듯한 세실리에 반센까지 더하면, 작심삼일로 끝나기 딱 좋은 운동마저 좀 더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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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송운하·서지현·유재영
  • 사진 게티이미지(인물)·IMAXtree.com(런웨이)·브랜드(제품)
  • 아트 디자이너 안영은
  • 디지털 디자이너 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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