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VMA 룩 총정리, 레드 드레스부터 ‘SaWaDiKa’ 무대 의상까지
2026 MTV VMA에서 ‘Dream’으로 베스트 팝 트로피를 거머쥔 리사. 강렬한 레드 포토콜 룩부터 시크한 수상 룩, ‘SaWaDiKa’ 무대 의상까지 하루 동안 선보인 세 가지 스타일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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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토콜을 장식한 리사 I 인스타그램 @vmas
- 리사의 2026 MTV VMA 베스트 팝 수상과 포토콜 룩
- 더 아티코·퀸 리로 완성한 강렬한 레드 스타일링
- ‘SaWaDiKa’ 무대까지 이어진 리사의 세 가지 패션 변신
리사가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시간 9월 27일 열린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곡 ‘Dream’으로 베스트 팝(Best Pop) 트로피를 거머쥔 것. 이날 ‘SaWaDiKa’ 무대까지 선보인 리사는 포토콜부터 퍼포먼스, 수상 순간까지 세 번의 스타일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옷은 매번 달라졌지만 높게 묶은 헤어와 날렵한 아이 메이크업처럼 리사다운 디테일은 끝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리사가 보여준 세 가지 룩, 하나씩 뜯어볼까요?
레드로 끝까지 밀어붙인 포토콜 룩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토콜을 장식한 리사 I 인스타그램 @vmas
리사는 첫 등장부터 컬러 하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더 아티코(The Attico)의 시스루 코르셋 드레스에 퀸 리(Quine Li)의 볼륨감 넘치는 레드 퍼 코트를 걸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레드로 통일한 것. 몸을 따라 길게 떨어지는 드레스와 어깨를 크게 감싼 퍼의 대비 덕분에 같은 컬러 안에서도 충분히 드라마틱해 보이죠.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토콜을 장식한 리사 I 인스타그램 @vmas
태국 전통 무용의 긴 손톱 장식에 영감 받은 네일 아트 I 인스타그램 @byjuanalvear
헤어는 오히려 최대한 깔끔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뱅을 남기고 머리를 높게 묶어 얼굴선을 시원하게 드러냈고, 눈꼬리를 길게 뺀 블랙 아이라인과 글로시한 레드 립 컬러로 스타일링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여기에 살짝 위로 휘어진 롱 네일까지 더했는데요. 태국 전통 무용의 긴 손톱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약지에는 레드 스톤을 얹어 손끝까지 콘셉트를 이어갔습니다. 레드 하나로 부족하다면 리사처럼 소재와 실루엣을 과감하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트로피를 들 땐 블랙&화이트로 반전
'베스트 팝' 수상 소감 중인 리사 I 인스타그램 @daniil_antsiferov
블랙 가죽 톱과 은은한 광택의 롱스커트를 착용한 리사 I 인스타그램 @daniil_antsiferov
수상 순간에는 색을 확 덜어냈습니다. 블랙 가죽 톱과 은은한 광택의 롱스커트로 길고 날렵한 실루엣을 만들고, 그 위에 아이보리 퍼 아우터를 걸쳐 블랙&화이트 대비를 강조했죠. 포토콜에서도 퍼를 선택했지만 이번에는 컬러가 달라지니 분위기 역시 훨씬 시크하고 쿨하게 변했습니다. 눈여겨볼 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높게 묶은 헤어와 뱅, 길게 뻗은 아이라인은 그대로 가져가 리사만의 스타일을 이어갔어요. 여기에 베스트 팝 트로피까지 더해졌으니, 이보다 더 화려한 액세서리가 또 있을까요?
무대에서는 스포티하게, ‘SaWaDiKa’ 퍼포먼스 룩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또 한 번 바뀝니다. 리사의 이름이 들어간 레드 톱과 쇼츠에 블랙 코르셋을 겹치고, 피시넷 스타킹과 레이스업 부츠까지 더해 한층 스포티하고 강렬하게 변신했어요. 레드와 블랙이라는 단순한 컬러 조합도 소재를 여러 겹 섞으니 단조로울 틈이 없습니다. 헤어 역시 퍼포먼스에 맞춰 살짝 비틀었습니다. 높게 묶은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길게 늘어지는 브레이드를 더해 움직일 때마다 헤어까지 함께 살아나도록 연출한 것. 포토콜에서는 맥시멀하게, 트로피를 들 땐 시크하게, 무대에서는 제대로 스포티하게! 하루에 세 번 갈아입어도 리사다운 한 끗은 확실하네요.
Credit
- 에디터 정혜미
- 이미지 VMAS/byjuanalvear/daniil_antsifer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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