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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감기의 계절! 일교차를 극복할 면역력 키우는 식품 5

마늘부터 생강까지! 일교차 큰 날씨에 꼭 챙겨야 할 슈퍼푸드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10.16

10초 만에 보는 기사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떨어지는 면역력

마늘의 알리신, 견과류의 비타민E·셀레늄, 요거트의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비타민 C 풍부한 시트러스류와 따뜻한 생강차의 면역 강화

감기 예방과 환절기 건강 관리 필수 식품 리스트



갑자기 찾아온 가을.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감기는 면역력을 지켜주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어법인데요.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챙겨주는 식품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고, 이번 가을, 겨울은 감기 없이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마늘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좋은 식품인 마늘. 이미지 Unsplash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좋은 식품인 마늘. 이미지 Unsplash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은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자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물질입니다.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60퍼센트 이상 낮았는데요. 면역력뿐 아니라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환절기 큰 도움이 되죠.



견과류

셀레늄, 비타민 E,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 이미지 Unsplash

셀레늄, 비타민 E,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 이미지 Unsplash

견과류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아몬드, 호두 같은 견과류에는 비타민 E, 셀레늄, 단백질이 풍부한데요. 비타민 E는 세포 노화를 막고, 셀레늄은 면역 세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하루 한 줌 정도, 건강한 간식으로 챙겨 먹으면 면역력은 물론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이나 체중 관리에 오히려 안좋으니 과다섭취는 금물입니다!



요거트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요거트. 이미지 Unsplash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요거트. 이미지 Unsplash

아침 대용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요거트를 즐기는 분들이 많죠. 요거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 시스템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감기 지속 기간이 평균 1일에서 최대 3일까지 짧아졌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는 요거트. 꾸준히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시트러스류 과일

면역력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트러스류 과일. 이미지 Unsplash

면역력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트러스류 과일. 이미지 Unsplash

귤, 오렌지, 레몬, 자몽 같은 시트러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 손상을 막고 감기 같은 감염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죠. 한 잔의 오렌지주스나 신선한 자몽 반쪽 또는 귤 한 알이면 감기 예방과 피부 케어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답니다.



생강

감기 초기에 효과적인 생강. 이미지 Unsplash

감기 초기에 효과적인 생강. 이미지 Unsplash

생강은 오래전부터 감기나 독감 예방에 효과적인 천연 식재료로 알려져 왔죠. 생강 속에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바이러스를 막는 성분이 풍부해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와 몸의 밸런스를 바로잡는 효과도 있답니다. 몸에 열을 올려줘서 데워주고, 목의 염증을 완화해 감기 초기에 특히 효과적이에요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엔 따뜻한 생강차 한 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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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NOOY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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