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먹어도 저절로 살 빠진다고? 요요 없는 천연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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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물, 비타민, 단백질은 많이 섭취하지만 의외로 과일은 적게 먹는 경우가 많다. 과일은 훌륭한 에너지원이고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하지만 천연 당이 높기 때문에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평가 때문이다. 견과류도 마찬가지다. 슈퍼푸드인 견과류는 고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피하는 일이 빈번하다. 정말 그럴까? 다음 소개하는 천연 간식은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줄 뿐 아니라 저속 노화까지 도와주는 식품이다. 대신 아무리 좋은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하루에 정해진 양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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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산화제인 올리브는 염증을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고열랑 식품이지만 적당량 섭취한다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 올리브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기 때문이다. 공복에 올리브유를 한 숟갈 먹거나 식사 시 올리브 절임을 1~2알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생대추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건대추! 칼슘이 2배 이상 높고 칼륨이 풍부해 건대추를 즐겨 먹으면 나트륨, 노폐물을 빼주는 디톡스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과자처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간식을 먹는 기분까지 들게 해 입 터짐 방지용으로 제격인 셈. 건대추에는 식물성 스테롤이 풍부해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적인데,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비정상적 염증 반응을 억제해 다이어트 시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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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도 낮고, 당분도 적은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이 아니라면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까이하면 좋은 식품이다. 100g당 20kcal 정도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데, 때로는 계란 볶음에 넣어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섭취해도 좋고, 토마토를 씻어 설탕을 뿌리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신선한 간식이 되어준다. 토마토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1개에 100kcal가 넘지만 의외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천연 간식으로 추천하는 바나나.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바나나는 저지방, 저나트륨 과일이고, 바나나 속의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 건강을 돕고 변비를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한 천연 당과 복합 탄수화물이 에너지를 공급하는 대신 포만감은 오래 유지해 과식을 방지한다는 의외의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트립토판 성분은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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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칼슘, 칼륨,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건포도!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적은 대신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대표적인 천연 간식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부티르산이라는 성분이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 단 과자, 초콜릿 대용으로 먹는 것은 좋지만 25g 이상 섭취한다면 열량이 높기 때문에 적정 섭취량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