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만 먹어도 살이 빠진다고? 에너지도 올리고, 살도 쭉쭉 빠지는 의외의 영양제 4
영양제엔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다이어트 할 때 같이 먹으면 효과 제대로 보는 살 빠지는 영양제의 기능, 섭취 시간대, 주의사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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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국내 사용 허가가 된 위고비를 처방받는 이들이 많아졌다. 아무리 굶고,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들에게 실낱 같은 희망으로 다가온 위고비. 식욕 감퇴로 극단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하지만 알고 보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구토, 설사, 우울증 등 부작용이 두려운 이들에게 추천하는 살 빠지는 영양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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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
연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 3! 식품도 좋지만 영양제로 섭취하면 간편하게 오메가 3를 먹을 수 있어 유용하다. 오메가 3는 혈행을 개선하고, 중성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운동과 병행할 경우, 근육량을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메가 3를 섭취하기 좋은 시간대는 저녁 식사 후. 보통 저녁에 고지방 식단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방을 억제할 수 있는 저녁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인스타그램 @such.a.sasha
비타민 D
칼슘과의 관련성 때문에 비타민 D를 알게 되었다면 비타민 D의 효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감염에도 취약해질 뿐 아니라, 편두통, 건망증, 소화 장애 등 일상에서의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일어난다. 특히 지방세포가 잘 생기게 하는 역할도 하는데,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체지방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지방이 잘 녹을 수 있도록 비타민 종류는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L-카르니틴
L-카르니틴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비만이 쉽게 찾아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질대사라고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L-카르니틴은 지방을 분해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하며, 남성에게는 정자의 건강을 개선하는 의외의 역할도 한다. 또한 세포 내 노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기능까지 수반되기 때문에 건강 기능 영양제로 섭취하기 좋다.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지만 만약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운동 전 1시간 전,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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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자피
변비를 줄여주고, 장 내 유익균을 생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이 식품!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만든 차전자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뿐만 아니라, 대장 내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변과 함께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변비가 찾아온 이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식품이다. 최근에는 파우더 형태의 건강 기능 식품으로도 나와 물이나 음료에 타서 그대로 마시거나 스무디 볼에 섞어 간편히 섭취가 가능하다.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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