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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빨리 자라면 저속 노화? 손톱이 보내는 건강 신호

내 손톱이 보내는 SOS! 그냥 지나치면 위험하다고?!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28

1. 손톱 색깔이 알려주는 건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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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색깔은 혈액순환, 영양 상태, 특정 질병의 징후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다. 건강한 손톱은 옅은 분홍빛을 띠지만, 특정한 색 변화가 나타나면 몸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손톱에 하얀 반점이 생겼다면?


손톱에 작은 하얀 반점이 보인다면 아연 또는 칼슘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손톱이 다쳤을 때도 나타날 수 있지만, 영양 결핍이 지속할 경우 점점 더 많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식단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손톱이 누렇게 변했다면?


손톱이 노란색을 띠는 것은 곰팡이 감염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 또한 만성 간 질환이나 폐 질환이 있을 경우 손톱이 노랗게 변할 수도 있으므로 손톱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손톱이 푸르스름하거나 창백하다면?


손톱이 푸른빛을 띠면 혈액순환 장애나 산소 공급 부족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폐 질환이 있는 경우 손끝이 파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손톱이 지나치게 창백하다면 빈혈이나 영양 결핍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2. 손톱 모양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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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모양이 변하는 것은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라, 몸속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다. 손톱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진다면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갈라지는 손톱 – 단백질, 철분, 비타민 부족


손톱이 쉽게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이는 단백질이나 철분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손톱이 얇아지고 부스러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비타민 A, C, D 결핍이 원인일 수도 있다.


손톱이 움푹 패인다면? - 철분 부족


손톱 중앙이 움푹 들어간 경우 철분 결핍성 빈혈의 신호일 수 있다. 하지만 외상, 갑상샘 기능 이상, 자가면역질환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손톱이 두꺼워지는 경우 – 갑상샘 이상 또는 곰팡이 감염


손톱이 갑자기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는 현상은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나 곰팡이 감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색이 변한다면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 손톱 성장 속도와 노화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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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보통 한 달에 약 3~4mm 정도 자란다. 하지만 사람마다 손톱 성장 속도가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손톱이 자라는 속도도 변화한다.



손톱이 빨리 자라는 것은 좋은 신호!


손톱이 빠르게 자라는 사람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한 경우가 많다. 즉, 손톱이 잘 자라는 것은 몸의 세포 재생이 활발하고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손톱이 느리게 자라는 것은 그만큼 신진대사가 둔화했다는 증거로, 노화의 신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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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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