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또 레전드를 갱신? ‘STRESS’로 컴백하자마자 헤메코 완벽하다고 난리 난 청하! 그녀가 음악방송에서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지난 2월 12일, 새 앨범 ‘Alivio’로 컴백한 청하. 더블 타이틀곡 ‘STRESS’로 첫 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그중에서도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스타일링이 있었다. 바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발레코어 콘셉트 룩. (tmi. 이 날 콘셉트에 영감을 준 것은 <캐치!티니핑> 시리즈의 캐릭터 ‘발레핑’이었다고 한다.) 특히 단연 화제는 메이크업!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 메이크업은 부드러운 모카 무스 계열 섀도로 색을 통일하고, 가로로 날렵하게 뺀 아이라인으로 트인 눈매를 연출했다. 속눈썹은 가닥가닥 풍성하게 살려 특유의 그윽함을 더했고, 애굣살과 눈꺼풀에는 글리터를 얹어 청하가 제일 잘하는 포인트까지 완성. 치크와 립은 누디한 피치 컬러로 통일했는데, 무대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서울베이스 정은우 부원장이 직접 제품을 공개했다.



모두가 궁금해한 제품의 정체는 토니모리 립앤치크듀오밤 04호 베이비 피치와 시드물 호호바 립 에센스. 누디한 피치 톤의 립밤으로 자연스러운 오버립을 연출한 뒤, 립 에센스를 덧발라 광택감을 더한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셜 ‘발레코어 청하’ 메이크업의 일등 공신 제품들이라고. 마지막으로 피치 컬러 블러시를 볼 중앙부터 눈 끝 지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콧잔등까지 가로로 쓸어주며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청하의 발레코어 룩이 한층 더 로맨틱해진 것.


이외에도 청하는 무대에서 다양한 오피스코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꾀하는 중. 셔츠에 넥타이, 무테와 뿔테 안경, 사원증, 단정한 재킷까지. 단정한 직장인 룩을 청하의 성숙한 퍼포먼스에 잘 녹여냈다는 반응이다. 발레코어부터 오피스코어까지, 이번 컴백으로 또 한번 리즈를 갱신한 청하. 다음 무대에선 또 어떤 스타일로 놀라게 할지 앞으로가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