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할 때마다 하품이 나온다고? 잃었던 성감 다시 끌어올리는 방법 3

익숙해서 좋았던 관계가, 익숙해서 지루한 관계로 변해갈 때. 잃어버린 성감을 되찾아 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순간이다. 별다른 노력 없이도 집 나간 성감을 돌아오게 만들 비법들.

by COSMOPOLITAN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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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감대 다시 찾기

영화 <러브(LOVE)>

연인의 성감대가 어디인지 잘 안다고 믿어 왔더라도 다시 한번 서로의 성감대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자. 생각보다 우리 몸의 성감대는 더 은밀하게, 더 깊숙이 숨어있기도 하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스폿이 가장 예민한 성감대였을 수도 있다. 손과 입, 온몸을 이용해 숨어 있던 성감대를 찾아내는 것만으로도 평소와는 전혀 다른 만족감을 얻게 될지 모른다.

낯선 체위 도전하기

영화 <러브(LOVE)>

어떤 커플에게나 늘 찾게 되는 체위가 있는 법. 익숙한 체위를 색다른 체위로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평소와 다른 성감을 느낄 수 있다. 할 때마다 정상위, 혹은 후배위로만 관계를 가졌다면 때로는 기승위에 도전해 보는 식으로 체위를 바꿔보자. 체위가 ‘사이즈’보다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극강의 성감을 느끼게 만들어 줄 이색 체위를 찾아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 것.

침실 분위기 바꿔보기

영화 <러브(LOVE)>

늘 어두운 곳에서, 혹은 늘 밝은 곳에서 관계를 가졌다면 정반대의 공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 시각은 우리 몸의 감각 중 가장 중요한 감각이기도 하니, 시각적인 조건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 온도에 극적인 변화를 줘보는 것도 추천. 땀을 뻘뻘 흘리며 즐기는 ‘핫 요가’ 처럼, 섹스 역시 실내 온도가 달아오를수록 서로를 더 뜨겁고 끈적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