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엄지원은 피부과에도 안 간다? 겨울에도 촉촉한 홈 스킨케어 루틴 대공개

엄지원이 수분 가득한 피부를 위해 반드시 지키는 스킨케어 루틴? 따뜻한 차, 반신욕, 크림팩, 괄사 마사지까지, 피부과를 다니지 않고도 건성도 촉촉한 겨울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정리했다.

by COSMOPOLITAN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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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뜻한 차 한 잔

유튜브 <엄지원 Umjeewon>

겨울 피부 관리를 위해 엄지원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따뜻한 차 한 잔이다.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홈메이드 생강 계피차를 마신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생강과 계피를 씻고 냄비에 넣은 뒤 물을 자작이 넣고 30분간 끓여주면 된다. 저녁에 끓여 한 잔 마시고, 남은 건 텀블러에 담아 외출 시에도 꼭 챙겨 마신다고.

2. 반신욕은 필수

유튜브 <엄지원 Umjeewon>

차를 끓인 뒤 30분 동안 샤워와 반신욕을 한다. 엄지원은 반신욕 애호가로, 배스 솔트 4가지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섞어 조제해 둔다고. 물을 충분히 받은 뒤 입욕제와 아로마 오일을 추가해주고 버블을 가득 만들어 반신욕을 즐긴다.

3. 기초 루틴

유튜브 <엄지원 Umjeewon>

반신욕을 끝내면 충분히 우려낸 차를 마시며 스킨케어를 시작한다. 먼저 토너로 피부 톤을 정리하고 아이크림을 바르는데, 입술에도 아이크림을 챙겨 바른다. 너무 건조한 날에는 바세린을 섞어 바르기도 한다고. 다음으로는 수분 세럼을 충분히 바른 뒤, 보습 크림에 수분 세럼을 추가로 넣고 믹스한 뒤 두텁게 발라 크림 팩을 해준다. 아침에 일어나도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고.

4. 괄사로 근육 풀기

크림이 흡수되는 동안 괄사로 얼굴 라인을 풀어주는데, 얼굴 라인을 정리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귀 앞 라인과 귀를 먼저 마사지한다. 다음으로 귓불에서 턱 라인을 타고 내려오며 부드럽게 자극해주고, 눈썹 앞머리와 코를 자극해 미간과 앞 볼의 근육을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입 주변 근육을 풀어 입매까지 정리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