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교도소, 한소희는 빚투? 가정사 밝힌 스타 3

 
 
최근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트로트 가수 A씨와 계약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트로트 가수 A씨는 정동원의 아버지와 매니지먼트 계약서를 썼으나,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며 전속 계약 파기를 실행하는 단계에서 정동원의 아버지가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와 관련해 정동원의 소속사는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 또한 가족으로 인해 고통받은 스타이다. 그녀는 지난 2022년 모친의 사기 혐의로 빚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어머니 신 씨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으나, 한소희의 소속사는 “해당 통장은 한소희가 미성년자일 때 임의로 개설된 통장이며, 한소희 몰래 돈을 빌리는 데 사용했다.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되었고 법원에서도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임을 인정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한소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밑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비치 강민경 또한 가족 때문에 속앓이를 한 스타이다. 2023년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 이들은 2017년 개발 계획이 뚜렷하게 없는 경기도 파주 소재의 땅을 개발 이슈가 있다며 속여,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총 12억 원의 부동산 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민경 측은 데뷔 이후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수차례 경험했으며, 부친과 왕래를 끊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