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얘 좋아하네…'첫사랑 재질' 성찬, 신유 극락 비주얼 모음집

 
 
 
 
 
그룹내 단짝으로 알려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와 수빈이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났다. 일로써 다녀온 것이 아닌 순수 여행으로 베트남을 찾은 것. 옷을 바꿔 입은 듯한 패션과 서로 찍어준 듯한 비슷한 사진 구도, 무엇보다 꾸미지 않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잇몸을 마르게 했다. 폴라로이드 사진이라 선명하지 않은 질감이 더욱 아련한 첫사랑의 느낌을 더한다고. 특히 수빈은 ‘베트남 여행 데이 1 & 2’라고 게시물을 올렸다가 ‘행복했던’이라는 문구를 직접 추가해 귀여움을 더했다.  
 
 
 
 
 
베트남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라이즈 성찬. 라이즈 공식 SNS에 성찬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상의 탈의를 한 사진이 올라오자 팬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성찬이 차세대 국민 첫사랑이자 ‘남자 수지’로 불릴만큼 청순한 얼굴을 지닌 반면, 몸은 나무꾼같은 근육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이 아닌 사람들까지 함박웃음 짓게 만들어 버린 것. 이에 일부 팬들은 앞을 여미라며 단속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미덕을 갖춘 듯.  
 
 
 
 
 
최근 아이돌계에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하는 비주얼이 나타났다. 데뷔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보이그룹 투어스의 리더 신유가 그 주인공. 같은 학교였으면 짝사랑했을 법한 외모에 범접할 수 없는 기럭지까지 갖춰 데뷔해준 것이 고맙게 느껴진다. 특히 교복을 입고 첫 만남은 어렵다며 멍뭉이 표정을 짓는 무대 영상은 안보려고 해도 볼 수 밖에 없는 명장면. 청량, 풋풋, 인간 포카리 스웨트를 형상화한다면 이사람이 아닐는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첫사랑 재질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