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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다이어트 성공! 엄지원의 몸매 비결은 ‘000’?

필요한 건 의지뿐!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1.29
 
 

엄지원이 눈 뜨자마자
하는 것은? 

배우 엄지원이 눈 뜨자마자 카메라를 켰다.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더니 선크림만 바른 채 반려견과 집 밖으로 나서는 엄지원. 이날은 공복 4천 보 걷기 프로젝트 1일차다. 주변에서 공복 유산소 운동을 추천 받은 엄지원은 매일 아침마다 4천 보를 걸으며 일주일 동안 자신의 몸에 일어난 변화를 (브이로그로) 기록하겠다고 말한다.  
 
아침부터 촬영이 있는 날도 예외는 아니다. 2일차에는 사극 의상을 입은 채 촬영장 주변을 열심히 걸어 목표 걸음의 2배를 달성. 3일차엔 4천 보를 채우지 못했지만,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는다. 4일차에 다시 반려견과 산책을 나선 엄지원은 별 것 아니지만 조금씩 쌓여가는 기록에 뿌듯해지고, 5일차엔 공복 유산소 운동이 아침 루틴이 되는 걸 느낀다고 했다.
 
 

운동 시간은 스스로
만드는 것!   

2주가 지나 첫날보다 1.5kg 감량된 몸무게를 밝힌 엄지원. “요즘 갑자기 겨울이 돼서 나가기 싫은 맘이 들 때도 있지만 옷을 많이 껴입고 나오면 운동 끝나고 나서 정말 개운합니다. 조금 걸었을 땐 그런 느낌이 별로 안 들어서 적어도 40분 정도는 걸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시간은 결코 (저절로) 나지 않습니다, 시간은 만드는 거예요. 아침 시간을 쪼개서 한 시간 정도 나옵니다. 막상 나서면 햇살도 느끼고 공기도 쐬고, 쨍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억하자. 시간은 쪼개고, 옷은 껴입고, 4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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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장호정
  • 사진 엄지원 SNS 및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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