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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한 셀렙 찾기가 더 힘들다는 ‘챌린지’의 정체는?

슬릭백 도전 고?

by COSMOPOLITAN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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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피하는 법:
정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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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느라 좀 어려웠는데 나름 잘 춰져서 기분 좋네요.” 슬릭백 영상을 올린 당사자는 만족(?)했으나 지인들은 대체로 부끄러워했다. 소유는 “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권혁수는 “내 몸이 아닌데 굴욕적이다 매우”라고 했는데, 작사가 김이나의 댓글이 압권이다. “은행 안 밟으려고 이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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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와 꽈당 사이:
태민 & 찬혁

」

요즘 <더 시즌즈>에서 춤에 대한 욕망을 마구 발산 중인 악뮤 찬혁. 태민의 ‘Guilty’ 챌린지를 뻔뻔하게 성공(?)한 뒤 수현과 함께 슬릭백에 도전했는데, 이런. 코너를 돌다 옆으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나 전에 없이 부끄러워하는 찬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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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 남성남의 재림:
유재석 & 조세호

」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2억 뷰 K-슬릭백의 주인공 이효철. 두 MC는 눈앞에서 보고도 믿지 못할 슬릭백 기술을 전수 받아 인간 초전도체에 도전했다. 그 결과는? 유느님이라고 모든 도전에 성공하는 건 아니었다. 조셉과 함께 한 슬릭백 챌린지는 원로 코미디언 콤비 남철, 남성남을 떠오르게 했으니까. 띠띠 다다다 띠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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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조심하세요:
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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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주차장 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 얼마 전 SNS에 다리 깁스한 사진 을 올리며 전혜빈이 쓴 글이다. 깁스 아래 자학의 멘트 “멍충이 같은 나”. 챌린지도 좋지만, 왕년 별명이 (24시간 돌 수 있다 해서) ‘이사돈’이었던 언니의 뼈아픈 충고를 새겨 듣자.